영화속 특수효과 (유령)

소개글

영화 유령에 사용되어진 특수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하여 어떤 특수효과가 어떻게 사용되어졌는지 알아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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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유령`은 총 23억 예산책정. 핵잠수함 `유령`의 내부 세트 제작기간만 7개월, 촬영횟수 108회, 필름사용량 18만자로, 미니어처, 세트, CG 제작비 7억 등 92년 아이디어 착상에서 양수리 세트장에 핵잠수함 `유령`을 들고 입성하기까지 8년이 소요된 작품이다.
심해의 잠수함이 촬영되는 데만 3개월이 걸렸고, 스텝들은 총 38회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산소마스크 을 착용한 채 이 영화에서 또 하나의 주인공인 핵잠수함 `유령`이 촬영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한국에서 잠수함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니지만, 모험을 해 볼 만 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90년대 초 러시아에서 개발된 시에라2급 잠수함을 모델로 만든 핵잠수함 유령 미니어처 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코드로 실제 크기의 50분의 1, 20분의 1, 100분의 1 크기로 만들어졌다.
유령과 교전하는 상어모양의 류시오급 일본 디젤잠수함 4대, 가오리모양의 일본 핵잠수함 1대 등 잠수함 미니어처만 총 8대가 제작됐는데 5m 길이의 미니어처를 100m로 보이게 만드는 기술은 모션컨트롤 카메라가 담당했다.
초당 1프레임씩 찍는 이 촬영은 1컷 찍는데 최대 36시간이 걸린 적이 있을 정도로 고된 작업이었다.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어뢰는 CG로 만들었다. 어뢰가 물 속을 날아갈 때 생기는 기포도 역시 CG로 합성한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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