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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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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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는 일전에 수능 공부하면서 본적이 있다.
그 때는 수능 공부를 위해 본다는 생각에 재미도 없고 흑백무성영화라는 것에 지루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무엇인가 큰 깨달음을 얻는 것과 같은 기분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고3때 영화를 보면서 선생님께서 이 영화는 인간상실의 기계문명을 비판한 영화라며 그 주제를 말씀해 주셨지만 그저 암기로만 접했을 뿐 정확한 뜻이나 의미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매일 같은 일의 반복으로 인해 찰리 채플린은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것이나 나사처럼 생긴 것을 보면 조이려 하고 기계 속에 들어가는 것조차 모르고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그를 정신이상을 생각하고 정신병원으로 보내는 공장.
그런데에도 고용주는 생산량만 늘리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도록 힘들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기계를 알아보며 작업속도를 빠르게 하도록 지시한다.
이런점에서 우리 시대의 두가지 모습이 떠올랐다.

참고 자료

영화 모던타임즈 와 영화관련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