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병동 관리 실습일지

소개글

실습일지 정말 열심히 잘 썼습니다.
뭐를 했다고 주저리주저리 하루일과를 쓰기보다
관리 실습을 하면서 os병동에서 느꼈던 점을 중점으로
특이하고 인상깊었던 내용과 느낀점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월26일 월요일
흔히 학생들 사이에서 big 3 라고 불리 우는 서울삼성병원은 과히 정말 놀라웠다. 서울삼성병원은 내가 여태까지 실습했던 병원들과 달리 EMR system(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으로 침상 옆 간호를 제공하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다. 교과서에서 이론적으로 보기만 했었는데 EMR system 도입으로 인해 시간절약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그럼으로써 남는 시간에 환자에게 직접 간호를 제공할 수 있고 간호를 수행하고 기록하는데 효율성이 상당이 높게 느껴졌다. 타 병원 실습과는 달리 차트를 일리리 찾아보고, 글씨 알아보느라 힘들어서 받아 적느라 고생했었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는데, 모든 차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차트 조회가 가능해서 실습하면서 우리에게도 상당히 편리했다. 다만 우리가 직접 로그인해서 볼 수 없고 이미 로그인 되어 있어 열어져 있는 컴퓨터 에서만 볼 수 있고, 환자의 차트가 노출 된다는 단점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20분 이상 컴퓨터 화면이 정지되어 있으면 바로 자동 로그아웃 됨으로써 어느 정도 적절히 커버될 수 있을 것 같았다.
환자와 간호사의 비율로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게끔 환경을 제공해주는 1등급인 병원은 어떻게 간호가 이루어지고 환자에게는 어떤 좋은 점이 있을지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 간호란 무엇인지, 간호사가 정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다시금 생각하게끔 만드는 하루였다. 환자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함에 있어서의 순위를 따지고 옳고 그름은 존재해서는 안되겠지만 왜 다들 그렇게 최상의 병원이라고 손꼽는지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서울삼성병원에서 2주동안 실습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