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공황( 미국과 유럽의 대처)
- 최초 등록일
- 2007.04.3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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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유럽의 역사 수업 발표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뉴딜
1. 루즈벨트의 등장
2. 뉴딜 정책의 목표와 전개
(1) 농업의 조정과 산업부흥
(2) 지역계획
3. 뉴딜의 변천
4. 혼란속의 정책전개
5. 케인즈 이론
Ⅲ.유럽으로 전파된 위기
1. 오스트리아의 공황파동
2. 독일의 공황과 정국의 변혁
3. 영국의 공황과 대책
4. 프랑스의 공황과 대책
5. 스웨덴의 공황과 대책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29년 10월 미국의 증권시장이 붕괴되면서 경제가 파탄하기 시작하였고, 그 영향으로 유럽 경제 그리고 전 세계의 경제가 붕괴 되어 갔다. 그러나 월가의 증권시장 붕괴는 단지 대공황의 도화선이었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은 자유방임적 자본주의 경제가 안고 있는 결함들, 특히 치열한 자유경쟁 ․ 생산과잉 ․ 과소소비에 있었던 것이다. 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미국은 채무국에서 일약 방대한 채권국으로 등장하였다. 풍부한 자본과 자원을 가지고 고도한 생산기술과 경영의 합리화를 바탕으로 막대한 상품을 생산하여 세계시장에 공급하면서 ‘황금의 20년대’의 이른바 ‘쿨리지 시대의 대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유럽 주요 국가들의 경제가 1925년경에는 전쟁 전의 수준으로 회복하자 유럽의 미국 상품시장이 대폭 줄어들었다. 미국에서는 번영을 구가하던 1920년대에도 실질노동임금은 1.3%씩 밖에 증가하지 않은 반면 산업생산고는 4배가 넘는 속도로 성장하여 상품의 과잉공급, 빈부의 심한 격차, 구매력의 저하, 가격의 폭락, 증권시장의 붕괴로 이어져 결국 장기적 공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미국의 공황은 곧 유럽경제를 강타하여 공황으로 몰고 가면서 혼란과 투쟁의 1930년대를 초래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미국의 단기차관을 많이 도입하여 경제가 회복되고 있었는데 미국이 곧 차관을 회수하자 그 여파로 유럽경제는 바로 파국에 직면하게 되었다. 공황은 유럽의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을 휩쓸었고 산업들도 줄지어 도산했다.
이렇듯 미국에서 시작하여 유럽경제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대공황이 미국과 유럽 각국에 끼친 영향과 각국의 공황타개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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