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분벽화의 형성과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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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 고분벽화는 그 형태와 내용으로 봤을 때 다른 문화권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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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으로 봤을때 고분벽화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진다. 유럽에서는 에트루리아의 것이 유명하고, 로마나 헬레니즘시대에도 그려졌으며, 이집트에서는 선왕조시대 히에라콘폴리스등지와 제3왕조 왕족․귀족 묘, 신왕조시대의 테베에서역시 발견된다. 중국에서는 무덤 안에 벽화 외에도 돌에 그림을 그려 넣은 화상석 등 여러 형태의 그림을 무덤 속에 넣었다. 전한시대에서 북송시대에 걸쳐 유행하였고, 대표적으로 전한의 호족무덤, 후한·위진남북조시대의 벽돌무덤에서 벽화를 볼 수 있다. 당대의 이수묘 ·영태공주묘 등이, 송대의 창사 조대옹묘, 원대의 산시벽돌무덤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의 안악3호분, 각저총·무용총 등이 유명하다. 이들은 초상과 각종 생활·풍속·사신·신선·일월성신 등을 그리고 있다. 백제에서도 송산리6호분·능산리2호분 등이 있고, 무령왕릉에서도 소감(小龕) 주위에 채색이 있다. 신라·가야에서도 양주동, 고아동, 등의 고분에서 벽화가 발견된다. 일본에서는 나라의 다카마쓰(高松塚)고분의 벽화가 유명하며 한국·중국과의 관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임기환, 《한국사》5, 〈삼국의 정치와 사회-고구려〉, 국사편찬위원회, 1996, p71
三上次男, 《古代東北アジア史硏究》, 吉川弘文館, 1966, p43~45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