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음악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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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음악역사, 성격, 그리고 유명한 음악가 중심으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독일음악의 역사
2.독일음악의 성격
3.독일의 음악가
1)헨델
2)바흐
3)베토벤
4)브람스
5)멘델스존
6)바그너
7)리하르트 슈트라우스
8)베버
9)슈만
본문내용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독일어 노래는 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독일이 그 고유의 음악에 의해서 역사에 등장한 것은 13세기의 미네젱거(기사계급의 음유시인)이후라고 할 수 있다. 15세기에는 상공업자인 마이스터징거가 세속 가곡 분야에서 활약했다. 한편 다성 음악의 발달은 이탈리아나 프랑스보다 훨씬 늦어 겨우 14세기 들어와서 나타났다. 15세기에 접어들어 콜라트 파우만을 비롯한 오르간 음악과 이자크를 중심으로하는 다성적 성악이 결실 하였다. 16세기의 종교개혁은 독일 음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루터 등이 고안한 찬송가(코랄)가 그 후 독일 교회 음악의 기초가 되었다. 17세기 바로크시대에는 새로운 양식이나 형식이 주로 이탈리아에서 생겨나 독일도 그 영향을 받게 되며, 바흐의 이전의 독일 최대의 거장 쉬츠도 이탈리아에서 공부하고, 모노디와 협주 양식 등을 독일에 들여왔다. 그러나 그는 이탈리아의 모방에 그치지 않고 독일 특유의 깊은 정신성을 표현하였다. 바로크 시대 독일은, 쉬츠나 프레토리우스 등의 교회성악곡과 함께 건반, 특히 오르간 음악에 뛰어난 작품을 낳게 되었다.18세기 중엽부터 음악의 양식은 뚜렷하게 변화하여 복잡한 대위법 대신에 명쾌한 형식이나 화성이 중시되었다. 북부 독일에서 활약한 에마뉴엘 바흐와 슈타미츠를 중심으로 한 남독일의 만하임악파 등이 이 새로운 양식을 써서 고전파를 준비했다. 그리하여 하이든과 모차르트에 이르러 고전파의 양식이 완성되고, 베토벤이 그것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독일음악은 국제적인 지위에 도달하였다. 19세기의 낭만파에서도 독일음악의 지도적 지위는 점점 강화되었다. 베버가 독일 국민오페라를 확립하였고, 슈베르트는 독일 리트[가곡]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주관적인 감정표현을 중시하는 낭만주의 정신은 독일인의 성격에 어울렸기 때문에 그 후에도 멘델스존, 슈만, 바그너, 브람스, 브루크너, 말러 등의 거장을 탄생시켜 독일 음악은 최적기를 맞았다. 20세기의 음악은 양식이 뚜렷하게 다양해져서 독일을 그 중심으로 할 수는 없으나, 현대음악의 가장 중요한 혁명인 12음 음악은 오스트리아의 쇤베르크에 의해 일어나 제자인 베르크와 베베른에게 계승되었다. 또한 힌데미트도 금세기 전반의 음악을 대표하는 독일인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12음 음악이나 전자음악과 뮤직 세리엘과 같은 전위음악은 국제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그 대표자의 한 사람인 슈톨하우젠도 독일인이며, 그 고도로 치밀한 구성 속에는 뚜렷이 독일적인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