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유한킴벌리의 성공포인트

소개글

유한킴벌리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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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많은 재벌기업 가운데 제가‘유한킴벌리’사를 선택해 리포트를 쓰게 된 이유는 다른 기업에 비해 잘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았고 유한킴벌리라는 기업은 사회사업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서 좋은 얘기를 꽤 많이 들어서 이미지 좋은 회사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유일한 사장의‘유한양행’에서 출자된 회사로 1970년 3월 30일에 설립되었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뽀삐, 크리넥스, 하기스, 화이트’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유한킴벌리의 현재 모습을 보면 노사분규나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해온 회사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한 때 큰 주력사업의 시장점유율이 100%에서 18%까지 떨어지는 어려운 시기도 겪었고, 13년간의 노사분규와 기업내부의 분열을 경험했던 회사입니다.
유한킴벌리의 지난 20여년 역사 속에 현재의 성공이 있기까지 유한양행의 유일한 사장에 이은 문국현 사장의 경영방법을 보면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과감한 경영혁신과 사회성은 곧 수익성이라 생각하는 경영마인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재벌그룹들은 물론, 세계적인 기업들까지 한국의 생활용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유한킴벌리는 이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생리대 시장은 유한킴벌리가 최초로‘코텍스’를 출시하면서 형성 되었습니다. 이 코텍스로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시장의 시장점유율 100%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글로벌 브랜드인 P&G의‘위스퍼’가 1989년 한국시장에 선보이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P&G가 위스퍼 출시 5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자 유한킴벌리사의 내부에서는 생리대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생리대 사업은 워낙 시장성이 높고 안정적인 부문이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을 시도했습니다. 약 100억 원의 제품개발비를 투자하고 수회에 걸친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가 충실히 반영된 제품‘화이트’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1998년 이후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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