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돌파력- 2,30대 직장인의 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22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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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리 코이치의 <돌파력- 2,30대 직장인의 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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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 30대 직장인의 힘․ 돌파력>을 지은 저자는 올해로 예순 살이 된다. 그는 동창회에 가보면 또래 나이인데도 퇴직을 앞두고 골프나 해외여행, 손자자랑, 맛있고 비싼 음식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예순의 나이에도 열정을 잃지 않고 퇴직이후에 오히려 활동이 많아져서 활기차고 매력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창생도 보았다. 전자와 후자의 삶 중에서 어떤 삶이 올바르며 재미있는가, 정답인가를 100% 확신있게 대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남은 긴 인생을 늙은 또래하고만 어울리지 않고 젊은 20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있는 삶이 멋져 보인다는데 한 표 던진다.
삼성 이건회 회장에 일선에서 물러나서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66세인 그는 아직도 일류 삼성을 위해 세계를 누비고 다닌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이건희가, 그 늙은 사람이 아직도 많은 사람으로부터 관심과 평가를 받는 것은 일선에 있기 때문이다. ‘세계 일류 삼성’, ‘삼성맨’이라는 철학 하에 자기계발에 충실한 그가 있기에 삼성이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과 같은 삶을 살자고 주장하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젊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 기회를 가졌으며 그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THE 21>에 2년 동안 칼럼까지를 연재했다. 20, 30대 비즈니스맨의 고민에 대해 나름대로 성실히 대답을 해줘서 그들의 고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우리 젊은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2, 30대는 아직 열매가 열리지 않은 봉우리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면역력이 약하듯이 이들도 그와 같아서 작은 비바람에도 흔들리고 상처받아 곪아 병에 걸려 아파한다. 또한 앞서 가고자 하는 이들은 수많은 장애물에 걸린다. 제3자가 보면 당연한 일들이 그들에게는 큰 사건처럼 느껴진다. 이런 2, 30대를 위해서 병을 치료하고 내일을 향해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저자가 책을 낸 이유이다. 그 길은 바로 지금 이 순간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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