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를 읽고

소개글

엔트로피를 읽고쓴 글입니다.

목차

제1부 세계관의 변화

서문
세계관
그리스인들과 역사의 다섯 단계 : 순환과 몰락
기독교적 세계관
현대적 세계관으로
기계의 시대
기계론적 세계관의 창시자들

제2부 엔트로피의 법칙

본문내용

일단 1장에서는 현재세계관의 문제점과 엔트로피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와 있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엔트로피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세계관을 짧은 시간에 완성․수정되어 온 것이며 향후 몇 년 만 지나면 엔트로피의 법칙과 현재의 세계관이 융합되어져 모든 것을 재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난 그 부분을 읽자마자 이 책의 출판연도를 확인하기위해 맨 뒤페이지를 보았다. 이 책은 1983년에 초판 되었다고 나와 있었다. 저자가 글을 쓴지도 적어도 24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이 저자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세계관을 교육받으며 자라왔고 나의 세계관은 그렇게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물론 수정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발 빠르게 변해가는 요즘 대에서는 생각이든 행동이든 융통성 있게 변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이니까.) 하지만 몇 해만 지나도 보일 수 있다던 현상을 아직 접해 보지 못한 것을 보면‘ 저자의 생각이 틀린 것을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생각을 했던 나는 바로 다음페이지를 읽으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격언들, 동양사상들 안에 엔트로피의 법칙이 내포되어 있었다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미 엔트로피법칙을 접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장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사물은 방치하면 점점 무질서로 향한다는 엔트로피의 법칙의 제시에 있다. 또, 엔트로피의 법칙과 상반되는 현상을 입증하는 것은 결국 불가능 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