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관점에서 ‘The Kid’ 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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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이론적 개념으로 분석
Ⅱ. 치료적 관점에서의 조명

본문내용

Ⅰ.이론적 개념으로 분석.
1. 결정론적 관점
1) 프로이드이론
인간이란 수동적, 즉 무의식적인 성적 본능과 공격적 본능에 의해 행동을 결정하는 존재이며, 초기 아동기 특히 만 5세 이전의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신체구조의 긴장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정신적 표상인 정신에너지, 폐쇄체계이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에너지의 양이 고정되어 있는 정신에너지의 배분은 생리적 욕구, 개인이 발달단계, 과거의 경험, 현재의 환경 등과 같은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데, 고정된 양의 정신 에너지가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에 어떠한 비율로 배분되는가에 따라 각 개인이 보이는 행동은 달라진다고 보고 있다.
☞ The Kid 에서의 ‘러스’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가정 내의 아버지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과 학교에서 일어났던 패배자로의 낙인에 정신적 에너지를 많이 빼앗겨 버린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일생을 지배하는 정형화된 행동양식 속에, 자신으로서는 상처받은 유년 시절에 의해 무의식속에서 소비할 수밖에 없는 정신적 에너지가 항상 있으므로, 어떻게든 자신이 살아가면서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 그대로 적응해버린 것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그 방법은 자신의 초자아를 형성하는데 가장 큰 몫을 하는 아버지가 늘 강요했던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그 방법을 찾는 방법에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것은 주로 부모에 의한 것이라는 프로이드의 주장과 일치하는 설정이다.

2) 애들러의 관점
프로이드와 같이 아들러는 성인의 삶이 초기 6년 동안의 경험에 의해 많이 결정된다고 보았다. 그렇지만 아들러의 초점은 과거의 탐색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거에 대한 개인의 지각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