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정신지체 장애인의 이성교제
- 최초 등록일
- 2007.04.1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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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홀로 살아갈 수 없도록 인간관계가 점점 더 복잡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관계를 끊어버리고 “나”라는 존재 속에 갇혀 산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하루의 시간이 지루할까, 생각해 보곤 한다. 인간을 누군가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 라는 존재를 알아가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를 인정하고 나를 알아줄 때 자아가 성립되면서 성숙한 인간미를 갖추어갈 것이다. 만남이라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로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며 이는 정신지체인도 예외는 아니다. 정신지체인의 성적, 신체적 발달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지만 생리현상, 이성교제, 결혼, 성에 대한 충동 및 욕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두 그룹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견해가 현장이나 학교에서는 지배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지체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이성교제를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교재이후 결혼하여 완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이성교제의 원칙
3. 이성교제의 단계
4. 이성교제의 기능
5. 이성교제의 문제점
6. 등급별 학습활동 영역
7. 각 단계별 학습 훈련 영역
8. 세부활동 영역
9. 남성과 여성에 대한 예절
10. 부모교육의 바람직한 태도
11. 이성교제 사례
12. 마치면서
13. 참고문헌
14. 참고자료(관련 영화 자료제시 및 분석)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홀로 살아갈 수 없도록 인간관계가 점점 더 복잡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관계를 끊어버리고 “나”라는 존재 속에 갇혀 산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하루의 시간이 지루할까, 생각해 보곤 한다. 인간을 누군가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 라는 존재를 알아가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를 인정하고 나를 알아줄 때 자아가 성립되면서 성숙한 인간미를 갖추어갈 것이다.
만남이라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로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며 이는 정신지체인도 예외는 아니다. 정신지체인의 성적, 신체적 발달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지만 생리현상, 이성교제, 결혼, 성에 대한 충동 및 욕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두 그룹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견해가 현장이나 학교에서는 지배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지체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이성교제를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교재이후 결혼하여 완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단순한 이성교제의 기회의 제한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인간발달 과정의 제한으로 궁극적으로 사회적 경험과 적응에 대한 기회의 제한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성교제 및 결혼 등과 관련된 장애청소년의 달성과제로 성적 주체성 확립과 성적 욕망의 조정, 친구․ 동료․ 이성과의 적절한 인간관계 수립과 결혼과 가정생활과 부모다움에 대한 준비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정신지체인은 성취 과제의 많은 부분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린 “정신지체인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안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정신지체인의 이성교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164명의 의견은 “찬성 한다”와 “적극적으로 찬성 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90명(54.9%)과 14명(8.5%)으로 전체의 63.4%가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반대 한다”와 “적극적으로 반대 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5명(3.0%)과 1명(0.6%)으로 전체의 3.6%만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반이다”와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각각 40명(24.4%)과 14명(8.5%)로 집계됐다. 특히, 이성교제에 찬성한다고 응답자 중에서 “이성교제를 허용할 시 어느 정도 허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추가로 물었더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