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직장인의 경영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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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경영연습 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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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보지 않고 책의 제목만을 보고 직장인의 목표가 자기사업이라는 착각은 해서는 안 된다. 경영이라는 말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적인 측면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면 회사의 자본과 인력을 이용하여 그 꿈을 펴 보라는 식이다. 물론 이러한 자신의 생각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야 하거나 규모가 좀 작은 회사에 다녀야 가능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이든 회사가 원하는 과업에서 성과를 보인 후에야 자신이 생각하는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생각을 전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이 출판되기 이전에 발간한 <직장인의 변명>역시도 그러하다. 부족한 직장인을 대신하여 그들의 처지를 변명해 주었다. ‘직장인들 바보가 아니다. 직장은 꿈을 펼치는 좋은 공간이다`. 이러한 내용을 강조하기 위하여 저자가 준비한 그 후속타가 바로 이 책인 것이다.
저자는 직장의 가장 큰 장점으로 하기 싫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든다. 보통의 경우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이에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성을 읽을 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철저히 오너(owner)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생각일 것이다. 이 중 자신과 자신의 환경을 긍정해야 한다는 것, 이 메시지 하나가 직장인을 위한 변명의 얼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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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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