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용 중국

소개글

<떠오르는 용, 중국>을 책의 구성대로 1부부터 8부까지 전체적인 평과 흥미로운 부분을 함께 살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6부에서는 ‘중국의 외교’를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르는 외교, 즉 도광양회(韜光養晦)라고 소개하며 실사구시의 원칙으로 경제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시대에 따라 바뀌어 온 부분도 있겠지만 중국의 국민성과도 관련지어 보면 실사구시의 외교원칙은 상당히 들어맞는다. 이런 외교원칙과 목표를 기점으로 최근의 중국 외교정책들을 살펴보았더니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동북아의 주요쟁점에 관한 중국의 태도를 보자.
개혁개방으로 인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어 일본에서 ‘중국위협론’이 제기될 정도인 중국의 ‘흥기’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 일본의 ‘중국위협론’에 중국은 ‘화평굴기(和平崛起)론’을 들고 나왔다. 평화롭게 우뚝 선다는 뜻이다. 중국은 평화적으로 굴기하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위협이 되지 않고 오히려 이득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화평굴기’에 대해 중국이 ‘평화’를 강조하는 건지 ‘굴기’를 강조하는 건지 의심하는 시각이 나오자 ‘화평발전’이라고 용어까지 바꾸었다. 자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불안해하고 경계하는 시선을 잠재워 발전에 용이한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