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어교육론 강좌에서 읽기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파일명은 발제지라고 되어있지만 완결된 레포트입니다. 발제지로 레포트 전문을 뽑아줬었거든요^^)
관련 서적과 논문을 참고하여, 읽기 교수학습에 대해 탐구하고, 현행 읽기 교육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했습니다.
2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중간중간 삽입된 표가 내용의 이해를 돕습니다.
*^^*
목차
Ⅰ. 읽기 교육의 이론적 고찰
(1) 읽기와 읽기 교육
(2) 읽기의 본질에 대한 이론적 고찰
(3) 읽기의 과정
(4) 읽기의 구성요소
(5) 읽기 지도의 방향
(6) 읽기 지도 교사의 조건
Ⅱ. 읽기 교육의 목표분석
(1) 읽기 교육 목표분석
(2) 읽기 교육의 목표층위
Ⅲ. 읽기 교육의 내용구성
(1) 읽기 교육 내용구성의 방향
(2) 읽기 관에 다른 내용구성
(3) 읽기 교육의 내용
Ⅳ. 읽기 교육의 교수․ 학습 전략
(1) 읽기 과정에 따른 전략
(2) 읽기 교육 교수․학습 전략의 필요성
(3) 읽기 교육에 필요한 교수․학습 모형
(4) 읽기 전략의 통합모형
(5) 읽기의 교수․학습 방법
Ⅴ. 읽기 교육의 평가 및 송환
(1) 읽기 평가의 목적과 원리
(2) 읽기 평가의 내용 요소
(3) 읽기 평가의 방안
(4) 읽기 교수․학습과 평가의 통합
Ⅵ. 읽기 교육의 보완과 확장
(1) 읽기 교육에 대한 연구와 실천
Ⅶ. 읽기의 교수. 학습 방법
Ⅷ. 읽기 교육에 대한 비판적 고찰
(1) 현행 읽기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2) 독서교육의 현실과 대안- 학교 도서관 활용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Ⅰ. 읽기 교육의 이론적 고찰
(1) 읽기와 읽기 교육
① 읽기
- 글로부터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
- 여러 정보 자원들을 연결 지어 통합․조정하는 복잡한 지적기능
<효율적인 읽기>
① 유창한 “해독” / ② 읽는 글 내용의 “이해”
③ 새로운 내용의 “학습” / ④ 이해하고 학습한 내용의 “기억”
→ 읽기는 독자가 글을 해독하고,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하고, 기억하는 정신과정이다.
언어활동 가운데에서 읽기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우리는 글을 읽음으로써 사실을 이해하고 사물의 이치를 파악한다. 또, 남의 견해를 수용하면서 정신적인 재창조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도 읽기를 통해서이다. 실용성을 띠는 독서가 깨달음에 주로 연관된다면, 문학 작품의 독서는 감동을 촉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한 뜻에서, 읽기는 개인의 자아 인식과 자아실현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읽기는 개인 차원을 벗어나 사회 구성원 사이의 감정적 유대를 만들어 주며,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른바 여론을 형성하고 문제 해결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② 읽기 교육의 필요성
현대 사회는 고도의 정보화 사회로 엄청난 양과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습득하고 질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읽기와 관련된 많은 기술들은 생존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읽어야 할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읽기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우리의 대부분의 지식은 글을 통해 얻어지며,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도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학습이 핵심적인 과제가 되는 아동․청소년기에 있어서의 읽기는 학습을 하기 위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기초 능력 중의 하나이다. 읽기는 모든 과목의 내용을 습득하고 그 내용을 기억하고 저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읽기는 모든 인지과제와 높은 상관이 있고, 모든 과목과도 가장 높은 상관관계에 있으며, 학업효능감과도 높은 상관을 보이고 있는 바, 이것은 읽기가 모든 학습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습득되어야 할 기능임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최현섭, 국어교육학개론, 삼지원, 2005.
신헌재,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박이정, 1997.
심재원․구동언, 함께하는 국어교육론, 형설출판사, 2004.
서혁,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위한 교재 구성 방안, 국어교육연구, 1996.
박진용, 읽기 영역의 교수․학습, 2003.
박영목,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탐구, 교학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