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전쟁과 학교'를 읽고

소개글

[전쟁과 학교] 책을 읽고 쓴 내용입니다.
본문을 인용하는 방법으로 감상문을 적었으니 참고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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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들의 정서를 직접 자극하는 음악 수업도 친일 국민교육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었다. 그때 서양식 노래를 창가(唱歌)라고 불렀는데, 창가는 형식이 간단하고 곡조가 단조로워서 아이들이 쉽게 흥얼대면서 외울 수 있었다.”
해방이 된 후에도 6.25 전쟁(국난)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참된 교육은 이루어지기 힘들었고 교육에는 애국심과 반공이 첨가되었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였고 그대로 반응했다.

“학교교육의 핵심은 수업에 있다. 반공교육은 어른들의 증오심을 체험하는 학습 시간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일제시대의 친일교육을 상기시키는 국민정신교육을 받았다. 그 후 한 세대가 훨씬 지나도록 반공은 국민정신교육의 단골 메뉴였고 교실은 한국전쟁을 연장하는 공간이었으며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을 전쟁 영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자행되는 교육의 현실이었다. 특히나 1.2차 세계대전과 비뚤어진 민족주의(나치즘으로 인한 유태인 학살/학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교육은 더욱 더 본질의 색깔을 잃고 이리저리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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