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감상문[돐날]
- 최초 등록일
- 2007.04.0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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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했습니다 ^^
참고하세요 ㅎㅎ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목차
1. 「돐날」을 보게 된 동기
2. 「돐날」분석
1) 희곡을 통해 읽은 「돐날」
3. 「돐날」을 보고 나서
본문내용
1. 「돐날」을 보게 된 동기
작은신화의 15번째 정기공연 「돐날」의 극작가인 김명화님은 내가 속한 동아리 ‘총연극회’의 85학번 선배님이시다. 지난 11월, 가정관 소극장에서 ‘총연극회 공연했을 때, 우리 공연을 보러오신 명화선배님께서 곧 자기 작품이 무대에 올라가니 보러 오라고 하셨다. 사실, 명화 선배님의 이전 작품들을 본 적은 없고, 단지 선배님의 대표작, 「새들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다(‘97)」가 총연극회 95년 봄공연이었던 「퍼즐맞추기」를 개작한 작품이며, 이 작품은 80년대 대학문화를 접한 운동권 출신 연출가가 90년대 대학문화에서 갈등을 빚는 내용이라는 것 정도만을 알고 있었다. 「돐날」. 사실 그다지 끌린다거나, 꼭 읽고싶은 마음이 생길 법한 제목은 아니었다. 솔직히, 대학극에서 출발한 언니의 작품이 조금은 사회 비판적이며, 진보적인 연극이길 기대했다. 그런데 「돐날」이란 제목은 전혀 그런 뉘앙스를 풍기지 않기에,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런 마음에,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러 갔다. 그리고 사실 명화 선배님의 80년대 문화를 나는 웬지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운동의 열기로 가득찼던 80년대의 캠퍼스와 다양한 목소리를 내뿜고 있는, 혹은 침묵하고 있는 현재의 캠퍼스의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고, 사실 나는 ’운동‘이라는 것 자체가 가지고 있는 어떤 파시즘적인 면에 조금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사회를 바꾸기 위한 ’운동‘이지만 그 진보진영 속에서도 차별은 존재하며, 한가지 목적 밖에 보지 않는 전체주의적 ’운동‘의 흐름 때문에 그 뒤에 가려지는 많은 문제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약간의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돐날」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