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구비문학연행체험 [전정민의 흥보가]
- 최초 등록일
- 2007.04.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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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했습니다 ^^
참고하세요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목차
1. 들어가기
2. 판소리 연행 체험기
3. 맺으며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어렸을 때부터 서구식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서구의 문명을 가장 친숙한 것으로 접근하고 살아간다. 대부분의 모든 문화들이 서구식으로 변모했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친숙하게 여긴다. 한복보다는 평소에 입는 서구화된 복장을 편안하게 여기며, 판소리나 민요보다는 가요나 팝송을 더 친숙하게 여기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구시대의 유산정도로 여기며, 친숙하게 여기지 못한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렇게 서구화되어 가는 현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단지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한 수구적이고 보수적인 ‘민족주의적 감수성’에 의한 것이라면, 그러한 접근은 위험하다. 근대화된 모든 것에 대해서 부정하고, 무작정 전통문화를 되살리자는 시각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일부 유림들이, 호주제가 전통 문화라면서,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것처럼 말이다. 중요한 것은, 서구의 힘에 의해, ‘타의적으로’ 생산과 공급이 멈추어진 우리 고유의 문화가 존재하고, 그것은 서구 문화와는 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그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구의 문명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면서 변화해왔듯이, 우리의 문화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 우리들의 삶에 정착했어야 옳았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시작된 근대화로 인해, 100년 전의 우리 전통문화들은 현대에 맞도록 계승되기도 전에, 이미, 그 흔적들이 많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구습이며, 악습이라는 이름으로 난도질 당하기도 했다. 특히, 민중 계급에서 전승이 되어오던 ‘구비문학’은 기록이 되지도 않아, 그 보존 상태가 매우 열악한 것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