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태국의 정치적 변화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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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국왕(왕국)

ⅱ. 쿠데타(군부)

ⅲ. 불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태국이라는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라는 질문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 싶다.
단순히 우리에게 있어 태국이라는 나라는 동남아지역의 한 관광국가로서, 적은 돈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인지, 태국에게 있어 우리는 태국을 찾는 연간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고, 태국 내(內) 한국여행업계의 고질적인 과당경쟁으로 인한 제로(ZERO)마진 관광 등으로 인해 여전히 싸구려 이미지의 관광객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고, 아니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관심 밖의 이야기들이 존재하는 그들만의 또 다른 무언가를 지니고 있는 나라인지 생각해 보고 싶다.
앞서 말한 내용은 차차 본론과 결론을 통해 도출해 내가기로 하고, 이에 앞서 먼저 태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인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태국의 옛 이름인 쌰얌 왕조는 1391년 1393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 교역사절단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해로에 나타나는 해적 때문에 더 이상의 교류는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단절된 양국관계는 1950년 태국정부가 3,650명의 태국 젊은이들을 유엔군의 일부로써 한국전쟁에 파견함으로써 재개되었다. 태국 군대는 129명의 사상자와 1,139명의 부상자를 냈고, 전쟁이후에도 1972년까지 한국에 주둔하기도 하였다.
1959년 양국은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맺게 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역이 이루어지게 되고 1981년 양국간에는 사증면제협정이라는 조약이 체결되므로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비자 없이 90일간을 체류할 수 있게 되었다. 1964년에는 재 태국 한인회가 설립되고,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한인회가 만들어지고 2002년에는 방콕한국국제학교도 개교하면서, 세계 2차대전 중 일본군의 강제징용에 의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각 지역으로 강제이주하게 된 교민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교민사회도 차차 안정을 찾게 되고 정착화 되면서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4세대까지 진출한 상황에서 교민수도 차츰 증가하여 현재 총 약 2만여명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렇듯 태국과 한국의 관계는 오랜 기간을 두고 형성되어왔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다.

참고 자료

관련사이트
▷ 국립중앙도서관: http://www.nl.go.kr
▷ 재외공관 주태국 대사관: http://www.mofat.go.kr/ek/ek_a001/ek_thth/ek_03.jsp
논문
▷ 김홍구, [태국불교와 정치적 정통성], {동남아시아연구} 제4호(1996)
▷ 서경교, [태국군부의 정치개입 원인에 관한 고찰], {동남아시아연구} 제3호(1994)
단행본
▷ 차상호 지음, {태국 현대민주정치론},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3
▷ 동남아지역연구회 공저, {동남의 정치변동}, 재단법인 21세기한국연구재단, 1994
▷ 서경교․김웅진 외 공저, {동아시아의 정치변동: 연구의 쟁점과 전략}, 인간사랑,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