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과학과 철학과 종교

목차

1. 소개의 글
2. 비교종교학과 존재의 실재
3. 관계철학
4. 과정철학
5. 화이트헤드의 실재와 존재의 개념
6. 우주의 전체성과 합생의 의미
7. 결론

본문내용

종교와 과학과 철학의 관계는 분명히 종교-> 철학-> 과학의 순으로 과학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종교나 철학의 하위개념이다. 과학은 이 세계를 무엇이라고 보여주고 있지만,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직접 다루고 있지 않으므로 철학과 종교가 이 세계의 의미와 가치를 다루면서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종교와 과학이 서로 만나야 하며 종교들끼리도 서로 만나야 한다. 그들 모두의 공통된 핵심 원리가 무엇인가를 찾지 않고는 화해와 통합도 없기 때문에 그들의 핵심 원리를 찾아야 한다. 종교들끼리 또는 과학과 종교 들이 각자 자기들 나름대로 발달된 지식들을 자신들의 관대하고 폭넓은 해석을 통해서 자기화 하려는 집단 이기주의적 접근으로는 화해가 더욱 어렵고 대립만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주관과 객관은 서로 존재의 한 부분이므로 진실로 자기(종교가들, 과학자들)를 안다면 남의 생각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비교종교학과 존재의 실재
비교 종교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휴스턴 스미스(Huston Smith:미 하버드대 교수)는 그의 저서「잃어버린 진리」에서「위대한 전승 지혜(종교)들은 공통된 세계관으로 ‘존재의 대사슬’을 믿고 찬성한다.」고 했다. 존재의 실재는 물질의 신체, 마음, 혼, 영의 질서로 되어있는 종합적인 관계의 엮임이며, 상위의 것은 하위의 것을 포괄하는 관계를 서로 맺고 내포하면서 초월한다. 즉, 그 상위(上位)가 궁극적인 정신, 전능한 신, 위대한 신, 도, 브라만, 절대자이고 영적 정신이며, 그 영적 정신은 혼을 내포하면서 초월하고 혼은 마음을 내포하면서 초월하며, 마음은 물질의 몸을 내포하면서 초월한다는 존재의 대사슬을「만물의 역사」라는 책에서 켄 윌버는 가르치고 있다. ① 물질(물리학, 몸) → ② 생명(생물학, 生氣) → ③ 마음(심리학, 의식) → ④ 혼(신학, 이성) → ⑤ 영적정신(신비주의, 지복) → ⑥ 우주심(브라만)으로 질서의 위계적 위치를 원을 그려 도식하여 내포와 초월의 순위를 가르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