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상) 노래의 아름다움 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07.03.27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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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상) 노래의 아름다움 지도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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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시 학습 전개
춘사 4 : 어촌의 평화로운 봄 경치
․ 현대어 해석
우는 것이 뻐꾸기인가? 푸른 것이 버들숲인가? 노 저어라, 노 저어라! 어촌 두어집이 안개 속에 들락날락하는구나. 찌거덩 찌거덩 어여차! 맑고도 깊은 못에서는 온갖 고기가 다 뛰노는구나.
․ 중심 소재
뻐꾸기, 버들숲, 안개, 맑은 물에서 뛰노는 고기
․ 우는 거시 벅구기가 프른 거시 버들숩가 : 뻐꾸기 울음소리(청각적 이미지) 푸른 버들숲(시각적 이미지)의 대구적 표현. 설의법
․ 말가한 기픈 소희 온갇 고기 뛰노나다 : 봄을 맞아 만물이 생동하는 모습을 맑은 못에서 뛰노는 고기들의 모습을 빌어 표현하고 있다.
하사 2 : 소박하고도 자연친화적인 삶
․ 현대어 해석
연잎에 밥을 싸서 준비하고, 반찬일랑 준비하지 마라. 닻 들어라, 닻 들어라! 대삿갓 쓰고 있노라. 도롱이는 가져오느냐. 찌거덩 찌거덩 어여차! 무심한 갈매기는 내가 저를 좇는 것이냐, 제가 나를 좇는 것이냐.
․ 중심 소재
출항준비 - 밥, 반찬, 청약립, 녹사의
무심한 백구(白鷗) - 화자의 분신, 물아일체의 경지 표현
․ 靑蒻笠(청약립)은 써 잇노라, 綠蓑依(녹사의) 가져오냐: 한여름 바다에 나가면 햇살이 따가우므로 청약립을 써야 하고, 소나기에 대비해서는 녹사의를 챙겨가야 한다는 식으로 출항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을 제시하였다. 그만큼 이 노래는 구체적인 생활상을 드러내고 있다.
․ 무심한 白鷗(백구)는 내 좃는가 제 좃는가 : 갈매기와 인간 중에서 누가 누구를 따르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자연과 화자가 하나가 된 물심일여(物心一如), 주객일체(主客一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를 표현하였다.
추사 1 : 깨끗한 어부들의 삶과 흥취
․ 현대어 해석
물외(物外)의 맑은 일이 어부 생애 아니던가.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어옹(漁翁)을 비웃지 마라 그림마다 그렸더라.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사계절의 흥취가 마찬가지나 가을강이 으뜸이라.
․ 物外(물외)예 조흔 일이 漁夫生涯(어부 생애) 아니러냐: 시적 화자는 자신의 삶이 속세를 떠나 모든 욕심을 버리고 깨끗하게 사는 물외한인(物外閒人)의 생활이 아니겠냐고 반문함으로써 자신의 생활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고 있다
동사 4 : 설경에 대한 감탄
․ 현대어 해석
간 밤에 눈 갠 후에 경물(景物)이 달라졌구나. 노 저어라 노 저어라! 앞에는 넓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