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일대 답사보고서

소개글

서울 북촌 일대를 답사하고 작성한 답사보고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성은 풍수지리설에 입각한 음양오행에 따라 만들어졌다. 북대문에 해당하는 숙정문에는 왜 이름 속에 "지"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북쪽은 음기가 많은데 만약 이 문을 열어두면 도성에 음기가 들어와 문란해지므로 그 위쪽에 있는 홍지문으로 이를 대신하고 사실상 북대문은 여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숭례문의 글자가 세로로 쓰여 있는데 그 이유는 남쪽은 양기가 충만한 곳인데 남쪽 관악산이 그 형상이 불(火)의 모양을 하고 있고 화기가 세 도성에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에 맞대응하는 뜻에서 숭례문이란 글자를 세로로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대문들은 모두 3글자인데 동대문인 ‘흥인지문’만은 이렇게 4글자로 되어 있다. 이것은 낙산의 고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풍수 지리적으로 좋은 기운은 빠져나가고, 악한 기운이 들어오기 쉬운, 기가 약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용이 승천 하는 모습을 닮은 `之‘자를 추가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www.naver.com
http://home.uos.ac.kr/~bows/00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