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고위험분만관련 논문 요약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대상 및 방법
Ⅲ. 결과
Ⅳ. 고찰
Ⅴ.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산욕기는 전통적으로 출산 후 6주간을 지칭하며, 생식기관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이 정도의 기간은 산후 건강회복을 위해 충분히 않은 기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몇 연구가들은 만삭아 출산모의 신체 및 정신건강 회복이 수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하였다. 위 연구에서, 산모들은 산후 1개월에 가장 많은 수의 신체증상을 경험하였고, 산후 3개월에는 신체증상들이 대체로 사라지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산모들이 산욕기동안 지속적인 피로를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산후 1년간의 정신건강 연구에서는 산모의 불안과 우울 수준은 분만직후에 가장 높았고, 서서히 감소하여 산후 1년째에 가장 호전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산후 역할수행 측면에서는 임신전의 역할 수행 기능을 회복하는데 요구되는 시간은 산욕기로 정해진 6주를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기간 또는 분만동안 산모가 건강문제 또는 합병증을 경험한 경우, 그들의 신체건강, 정신건강 및 역할수행 회복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6주 이상의 산욕기간이 요구됨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산후 건강회복에 대한 위 연구들은 만삭아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고위험 태아 및 신생아를 위한 고도의 의학지식과 기술 발전을 통해 작고 어린 신생아의 생존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숙아를 출산하고 돌보는 과정 자체가 미숙아 출산모의 산후 건강회복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먼저, 대부분의 미숙아 출산모들은 임신기간 중 ‘고위험 임신’이라는 진단 하에 특별치료를 받았고, 일부는 장기입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기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게 된다. 또한 미숙아 분만은 미숙아 출산모들에게 아기를 만삭아로 출산치 못했다는 실태감 등의 부정적인 분만경험과 예상치 않은 사건으로 인식되어져, 이들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의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미숙아는 미성숙한 신체구조로 인해 엄마인 주 간호제공자에게 상당한 간호요구와 절대적인 의존도를 보이기 때문에, 미숙아 출산모에게 커다란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을 주게 되고, 이들은 종종 그들의 아기를 돌보는 산후기간동안 아기돌보기에 지치고 힘겨운 상태에 처하게 된다. 미숙아 출산모들은 또한 만삭아 출산모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