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치와 사랑에 빠지다

소개글

교양수업때 독후감으로 6000자 썼던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성, 정치와 사랑에 빠지다’ 이 책은 여성이 좀 더 정치에 참여하거나 관심을 갖자는 의도에 의해 써진 책이었다. 공권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박근혜, 한명숙, 힐러리, 라이스등 국내와 해외의 여성 정치인들의 업적과 성장 배경, 사고방식, 가치관 등을 소개하며 여성으로서 당당히 이 세계를 살아갈 수 있으며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정치라는 것이 여성이 참여함으로서 더 안정되게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정치에서 여성의 사고관이 깃들여져야 한다는 알 수 있었지만 이것이 꼭 생물학적 여성 의원 수를 늘이는 것이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 되었다. 모든 여성이 여성의 사고 관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며 여성의 사고 관을 가진 정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서가 아닌,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이념에 따라 얼마든지 행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에 차이를 두어 이들이 정치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하는 것은 그 타당성면에서 근거가 부족한 의견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여성이 정치를 잘하는 이유에 대하여 남자는 소수에 둔하고 다수에 민감한 반면 여자는 다수에 둔하고 소수에 민감하고 차이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정치를 더 잘한다는 것이었고 또 다른 이유로는 여성의 정치에 대한 관점은 남성과 달라 남자는 권력이나 정치 자체를 획득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사람 간의 관계의 회복을 위해 정치를 이용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여성들의 정치는 남성들과 다른가. 여성이 권력 자체를 획득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사실 우리나라의 예를 보더라도 여성부라는 단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