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의 이해(호라티우스 형제들의 맹세 , 모나리자, 별이 빛나는 밤, 아테네 학당)
- 최초 등록일
- 2007.03.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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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의 이해(호라티우스 형제들의 맹세 , 모나리자, 별이 빛나는 밤, 아테네 학당)
목차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 리사
호라티우스 형제들의 맹세
마네,<풀밭 위의 점심>, 1863,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별이 빛나는 밤
본문내용
호라티우스 형제들의 맹세
1784 캔버스 유채 330×425cm 파리 루브르미술관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기 5년 전에 제작되었으며, 신고전주의의 신호탄이자 다가올 혁명에 대한 예고였다. ‘혁명을 앞지른` 미술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혁명 전야의 투지 정신을 담아 내고 있으며, 당시 열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장면은 늙은 부친 호라티우스 앞에 한 줄로 선 삼형제가 조국을 위해 싸움터를 떠나기에 앞서 부친께 맹세를 하고 있는 긴박한 순간이다. 오른쪽에 슬픔에 젖어 있는 연약한 여인들의 표정은 한층 감동적인 요소를 더한다.
다비드의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는 18세기 말 고전미술의 복고운동과 정치적 시대상을 잘 대변하고 있다. 주제는 플루타르크 전기에 나오는 애국심과 사랑의 갈등이 담긴 로마사 중의 한 에피소드다. 고대 로마와 이웃의 알바 군대는 싸움을 해야 할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군대 전체가 전투를 하는 대신 양쪽에시 세 대표를 선정해 승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로마의 대표로는 호라티우스의 삼형제가 뽑혀 알바의 대표인 쿠라티어스 가의 세 아들과 대결했다. 문제는 호라티우스 가의 여동생 카밀라가 쿠라티어스 가의 한 아들과 약혼해 시집가게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림에서는 호라티우스의 세 형제가 한동아리가 되어 칼을 들고 있는 아버지에게 팔을 들어 엄숙하게 선서하고 있다. 아버지 뒤에서는 검정옷을 입은 큰며느리가 두 아이들을 달래고, 둘째 며느리는 실의에 빠져 기절한듯 축 늘어져 있다. 그 옆의 소매 없는 흰 옷을 입은 젊은 여자가 약혼한 카밀라다. 그녀는 머리를 의자에 댄 채 팔을 늘어뜨리고 슬퍼하고 있다.
전쟁에서 호라티우스 가의 형제들이 쿠라티어스 가의 삼형제를 죽이고 개선했다. 오빠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카밀라가 자신의 남편될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해 항의를 하자 큰오빠는 여동생 카밀라를 죽여버렸다. 또한 아버지는 자신의 딸을 죽인 아들을 칭찬했다. 나라를 위해서는 형제마저도 희생한다는 이 비극적인 로마의 설화는 코르네유Pierre Cormeille가 각색하여 수년전에 파리에서 공연되었기 때문에 다비드는 그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