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COMM(퀄컴) 기업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3.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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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QUALCOMM- 자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로서, CDMA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무선통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미국 기업.
1. 기업 약력 - 지난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2. 주력사업
퀄컴의 사업분야는 통합 CDMA 칩셋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무선인터넷플랫폼 브루(BREW), CDMA2000 1xEV-DO, 기술 라이선스제공, 유도라 전자우편 소프트웨어, 글로벌스타 시스템과 무선 플리트관리 시스템의 일부, 옴니트랙스, 옴니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인공위성기반의 시스템들을 포함하고 있다.
3. 현재상황
퀄컴은 특히 전세계의 표준설정 기관들이 이미 채택했거나 혹은 채택할 것을 제안해 놓은 모든 CDMA 무선통신표준에서 필수적인 특허들을 소유하고 있다.
퀄컴의 CDMA기술은 셀룰러, PCS, WLL 등의 단말기제품 및 기간장비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무선통신 제품 및 서비스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4. 한국과의 관계
한국은 지난 1993년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퀄컴사와 CDMA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했으며, 95년 디지털 이동전화 표준을 정할 때 세계 어느 나라도 쓰지 않던 CDMA방식을 단일표준으로 정해, CDMA기술의 상용화에 앞정섰고, 퀄컴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퀄컴의 CDMA기술을 이용하는 업체는 퀄컴에 기술료(로열티)를 내야하는데, 우리나라의 무선통신업체의 경우 단말기는 매출의 5.25~5.75%, 시스템은 매출의 6~6.5%를 내고있다. 또 단말기 수출시에는 5.75%의 기술료를 내야한다.
그리고 ETRI는 CDMA상용화 기술 대가로 퀄컴으로부터 로열티 수입의 20%를 받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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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삼성과 Qualcomm의 관계
(1) 작년도 상황
Digital Times의 기사에 의하면 작년도 삼성의 총 영업순이익 10조 5천 억원 중에서 1조 5천억원이 로열티로 지급되었음.
이 중에서 퀄컴에 지급된 금액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휴대폰 1대의 매출에 대하여 대략 5% 정도의 로열티를 물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3000억원 정도를 지불했을 것이라고 추정.
퀄컴은 로열티가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할 만큼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CDMA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GSM Chip set도 개발하여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2) 현 삼성과 퀄컴과의 관계
현재 CDMA 기술은 대략 3세대 정도가 상용화되고 있음. 1세대에는 퀄컴의 독점양상으로 지불하는 로열티가 막대했지만 현재는 CDMA 기술에 참여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상당수의 기업이 CDMA 기술 개발 및 기술관련 연합체에 가입하여 기술 중에서 일부를 무상으로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로열티부분을 해결해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지라 여전히 문제가 있음.
2003년도 및 2004년도에도 삼성은 로열티 부분을 가지고 퀄컴과 상당한 마찰이 있었다.
(3) 인수가능성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는 아니므로 자금을 투자해서 인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기본적으로 퀄컴이 금전적인 Cash flow에서 문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충분히 M&A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
물론 삼성이 CDMA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시장점유율(20% 대에 해당합니다)을 가지고 있어서 major vendor이지만 타 핸드폰제조업체로부터의 로열티 수입도 상당하기 때문에 로열티로만 버는 1년 순수익이 상당함.
즉, 수익구조면에서는 결코 삼성에 뒤지지 않는 바, 인수 가능성은 사실 희박.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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