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언어(속담,노래,사회현상속에서 흔히 쓰이는,,)

소개글

많은도움되시길,,,

목차

(속담)
1. 딸 셋을 키우면 기둥뿌리가 패인다.

2. 딸은 두 번 서운하다.

3.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4. 딸자식은 도둑이다.

5. 알 못 낳는 암탉이 먼저 죽는다.

6. 처갓집 말뚝에 절하겠네.

7. 첫사위가 오면 장모가 신을 거꾸로 신고 나간다.

8. 치마폭이 넓다.

9.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10.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11. 여자는 제 고을 장날을 몰라야 팔자가 좋다.

12. 여자는 사흘을 안 때리면 여우가 된다.

13. 여자 말띠는 팔자가 세다. / 여자 범띠는 팔자가 세다.

14. 여편네 벌이는 쥐벌이.

15. 암탉 울어 날 샌 일 없다.

16. 남자는 배짱, 여자는 절개

17. 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18. 여자와 북어는 두들겨야 한다.

19. 여자의 말을 들으면 패가한다.

20. 여자는 돌면 버리고, 기구는 빌리면 버린다.

21. 여편네 셋만 모이면 접시 구멍 뚫는다.

22. 딸은 두 번 서운하다.

23.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노래)
1.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2. 여자이니까

3. 하늘땅 별땅

4. 화장을 고치고

5. 그녀의 매력

본문내용

인간은 하나이다. 모든 인간은 나라를 막론하고 유사한 인간적 본질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속담은 유사한 형태로 존재 한다. 형태는 유사할지 모르나 그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속담 자체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이 바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조금씩 그 배경에 따른 차이를 보인다.

속담은 그 말을 사용하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간의 성(性)인 남성과 여성에 관련된 속담이 많기 마련이다. 남성의 남성성에 대한 속담이 있는가 하면 여성의 여성성에 대한 속담도 있고 두 성의 차이를 빗댄 속담도 많이 등장한다. 특히 옛 부터 페미니즘적 시각이 고려되기 이전에 남성중심의 사회에서부터 내려온 여성 차별적 요소가 속담에서도 흔히 반영되었다. 이러한 여성적 요소들은 속담의 어느 부분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지금부터 우리의 속담 중 남성과 여성에 관련된 속담들을 비교 분석해 보면서 그 속담에서 나타나는 성 차별적 요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딸 셋을 키우면 기둥뿌리가 패인다.
: 딸을 길러 시집을 보내기까지는 많은 비용이 들어 집안 살림이 아주 기울게 된다는 뜻.

2. 딸은 두 번 서운하다.
: 딸은 날 때 서운하고 시집보낼 때 서운하다는 뜻.

3.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 딸을 많이 둔 사람이 딸들을 다 결혼 시키고 나면 집안 살림이 몹시 가난해진다는 뜻.

4. 딸자식은 도둑이다.
: 딸은 출가할 때도 많은 것을 해 가지고 가며 ,출가 후에도 친정에만 오면 무엇이나 가지고 가려고 하기 때문에 이르는 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