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프랑스의 역사교육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프랑스의 역사교육이라는 비디오 영상물을 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한국의 역사교육에 주는 시사점도 함께 서술했습니다. 내용은 10p로 4장 약간 넘고 참고문헌이 있어 5장입니다.
목차
여는 글
역사에 대한 과도한 열정을 기르는 교육
프랑스의 현대사 중심 교육과 우리 교육에의 시사점
다양한 역사교육 방법의 내용과 한국역사교육에의 시사점
세계사 속에 포함된 프랑스의 역사교육과 한국역사교육에의 시사점
맺는 글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사에 대한 과도한 열정을 기르는 교육
`프랑스의 역사교육‘에서는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프랑스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극적인 유행의 문화를 선도하는 번화가에서, 평일도 아닌 토요일에, 1차 세계대전 이후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행렬이 매주 열리는 모습은 역사를 흘러간 그 무엇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프랑스인들의 역사인식을 잘 보여준다. 파리 시내 곳곳에서 발견되는, .............중략............ 학생들은 전쟁 중 증조부가 남겼던 한 장의 사진, 전쟁에서 미망인이 된 친구를 위로하는 편지, 전쟁 중에 쓴 일기, 사망통지서, 참전자들이 불렀던 노래 한 소절까지도 기록으로 남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프랑스인들은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국민적 과거와 혁명적 사건들을 통합한다. 그리고 이것을 사고의 준거틀, 반성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며, 국민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미래의 지평을 열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중략...........비난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프랑스는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다. 서로 다른 민족임을 확연히 드러내주는 다양한 성(姓)을 비롯하여 머리털이나 눈 색깔, 골격도 각양각색이다. 역사적으로 프랑스라는 나라는 존재하지만, 프랑스 민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참고 자료
* 최갑수, 「프랑스 역사교육의 특권적 지위」, 『역사비평』통권43호, 1998
* 신용석, 『과외가 없는 나라: 현장에서 본 프랑스 교육』, 서울, 한송 1996
* 마르크블로크, 고봉만 역, 『역사를 위한 변명』, 서울, 한길사, 2000
*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 『한국 현대사의 재인식6』, 오름,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