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즐거움을 파는 회사 KTF

소개글

KTF의 인재경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즐거움을 파는 회사 KTF
1. 변화로 가는 길
2. 마음의 게시판, Heart Board
1) 하트 보드(Heart Board)의 탄생
2) 하트 보드가 하는 일
3) 하트 보드의 성과
3. Kids! Trust! Fun!
1) 일할 맛 나는 직장
2) 뜨겁게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Kids!
3) 신뢰와 믿음이 오가는 Trust!
4) 일하는 게 즐거운 Fun!
4. 모든 직원이 굿타임 크리에이터
1) 완벽한 서비스를 위한 식스시그마
2) 즐거움을 드립니다, 굿타임 서포터스
5.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한다
1) 직원은 내부 고객
2) 모두가 즐거운 굿타임 이벤트
3) 직원 가족에게도 즐거움을
4)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도
5)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한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Ⅱ. 즐거움을 파는 회사 KTF

1. 변화로 가는 길
시어즈 로벅의 사례에서 보듯이 변화는 그만큼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수많은 구성원 중 단 한 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모든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서 추진할 때에만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2001년 5월에 한솥엠닷컴을, 2003년 3월에는 KT아이컴을 인수합병하면서 KTF는 이질적인 기업문화가 섞인 회사가 되었다. 무엇보다 기업문화를 하나로 통합하는 게 시급했다. 서로 다른 점을 드러내고,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조직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미래를 향해 달려야 한다는 게 경영진의 판단이었다. 조직의 활성화는 KTF의 최대 과제였다.
그 즈음 KTF의 목표는 ‘1등’이 되는 것이었다.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되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그런 상황 속에서 취임한 남중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KTF의 목표는 곡갱르 가장 사랑하는 회사, 고객에게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 말을 시작으로 앞으로 회사의 근본이 통째로 바뀌게 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회사와 직원들 간의 신뢰가 형성되지 있지 않았다. 때문에 신임 사장의 취임사는 직원들에게 그저 하나의 제스처로만 비춰졌다. 그러나 그 후 3년간 변함없이 현장을 돌며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분주한 사장과 임원들의 모습을 본 직원들의 마음이 움직였다. 회사측의 진심이 마침내 직원들에게 전달된 것이다. KTF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신뢰는 그렇게 해서 튼튼하게 쌓아 올려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KTF 즐거움을 파는 회사, 이화자, 2005 흐름출판
http://www.ktfmember.com/
http://cafe.daum.net/iamceo 시어즈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