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과 마티즈- 색의 화가들

소개글

샤갈과 마티즈 두 작가는 색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였지만 그림에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화가가 같은 색이라는 도구를 통해 어떻게 다른 이야기를 하였는지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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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샤갈의 전시회가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열렸다. 많은 사람들의 전시 관람으로 샤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미술관의 사람들은 샤갈의 그림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고 돌아갔을까?
샤갈의 그림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말이 있다. 샤갈의 그림 안에는 무엇이 있기에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일까?
나는 그것을 색이라고 생각한다. 샤갈을 색채의 마술사라고 흔히들 이야기한다. 샤갈의 그림은 색을 통해 이야기한다. 색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색을 통해 빛을 이야기한다.
샤갈전을 통해서 나는 거의 비슷한 시기의 작가인 마티스를 떠올렸다. 마티스 역시 색채의 자유로움을 가지고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은 화가로 대표된다. 또한 샤갈이 음악이나 춤, 서커스 등의 주제를 많이 그린 것과 비슷하게 마티스 역시 춤과 음악의 관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 이 두 작가는 색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였지만 그림에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화가가 같은 색이라는 도구를 통해 어떻게 다른 이야기를 하였는지 생각해 보았다.

먼저 샤갈은 1887년7월 7일 러시아 비테프스크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모이셰 세갈이었으나 후에 마르크 샤갈로 바꾸었다. 파리를 거쳐 미국에 망명한 뒤 다시 프랑스에서 정착해 살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다음으로 마티스는 1869년 12월31일 프랑스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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