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아리스토텔레스의 형식논리와 변증논리,기호논리,선험논리의 원리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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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형식논리와 1800년대의 논리의 원리 및 특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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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논리적`이니 ‘비논리적`이니 하는 말은 곧잘 사용한다. 어떤 글이나 설명에 대해서 그것은 논리적이라든가 혹은 비논리적이라는 평을 할 수 있고, 사고에 대해서도 ‘논리적 사고`와 ‘비논리적 사고’를 구별할 수 있다. ‘논리적`이란 말은 대체로 이치에 맞는, 합리적인, 타당한, 모순 없는 등의 복합적인 의미로 쓰이고, ‘비논리적`이란 말은 이상과 대립되는 뜻으로 사용된다. 그러면 논리학이란 무엇인가?
논리학이 무엇이냐 할 때 간단히 말해서 ‘추리를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또는 보다 좁은 의미로 추리와 논증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논리학은 인간의 생각과 언어를 정확하게 분석해 혼란과 거짓에 빠지지 않고 진리에 이르게 하는 길이다. 사고의 법칙을 다루는 학문으로서의 논리학은 합리적, 비판적, 창조적 사고의 기반이 되고, 학문적 연구와 이론의 창출 및 전개의 기초가 된다. 흔히 넓은 의미의 논리학이라고 하면 형식논리학변증법적논리학기호논리학선험논리학 등 논리학 전체를 뜻하나, 좁은 의미로는 대체로 형식논리학을 일컫는다.
형식논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집대성하였는데, 그는 소피스트의 작업을 체계적으로 다듬고 정리해 삼단논법과 같은 복잡한 추리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정확하게 밝혔고, 말을 잘못 사용해서 생기는 오류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논리학을 독립된 학문으로 완성시켰다. 오늘날 형식논리학에서 쓰고 있는 판단의 종류는 4종의 정언판단과 2종의 제약판단 등 모두 6종이라 한다. 정언판단은 양과 질을 결합시킨 것으로, 양은 전칭과 특칭, 질은 긍정과 부정으로 분리되며, 이 2개가 결합해서 전칭긍정판단(모든 는 다)․전칭부정판단(모든 는 가 아니다)․특칭긍정판단(어떤 는 다)․특칭부정판단(어떤 는 가 아니다)의 4종으로 나뉜다. 제약판단은 어떤 가정 아래에서 사태를 주장하는 가언판단(이면 이다), 선택의 제약을 받는 선언판단(이거나 이다)으로 구분된다. 이 논리학은 2천 년 이상 어떤 오류도 찾을 수 없을 만큼 완벽했지만 프랑스 대혁명으로 시작된 1800년대의 정치경제과학기술문화 등의 엄청난 변화들로 사회 전체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복잡해져 이런 세상을 올바로 보고 생각하려면 예전 논리학으로는 턱없이 부족했고, 여러 가지 한계점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을 보완하려는 논리학이 나왔는데, 여기에는 변증논리, 기호논리, 선험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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