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후세인 처형의 파장과 의미 그리고 영향(후세인 처형과 이라크 사태)

소개글

후세인 처형이후의 파장과 의미 그리고 영향,
후세인과 미국과의 과거관계, 미국의 패권주의, 중동의 반미주의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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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후세인 처형은 길고도 위험한 길에 세워진 하나의 이정표에 불과하다. 따라서 미국의 이라크 개입이 현재와 미래에 가져올 비극은 바로 이것이다. 후세인이 이라크에서 이뤄낸 일들은 끔찍한 대가를 토대로 했으며, 그가 초래하고 영속화시킨 수많은 문제 중 그의 죽음으로 해결될 문제는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미국이 서둘러 후세인을 처형했다. 유래 없이 빠른 속도다. 후세인이 남길 미국의 안 좋은 과거(부시아버지와 후세인의 악연)를 폭로하지 못하게 유언을 막기 위함이란 설도 있다.
후세인의 공개처형화면으로 이라크엔 연일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탄테러가 계속 되고있고, 오히려 중동 지역은 반미로 통합되는 양상이다. 또한 부시의 추가파병은 미국국민의 거센 반대에 직면해 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YTN뉴스에서는 헬기추락 등으로 21명이 사망하고 미군 사망자는 3000명이 훌쩍 넘었다며 헤드라인 뉴스로 보도한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도저히 가늠이 가지 않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사태에서 이스라엘은 정의로운가? 후세인의 처형이 갖는 대내외적인 시각과 그 처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이라크의 안정과 미국의 패권주의, 그리고 중동의 정세를 분석하여 세계평화의 디딤돌을 찾아보자.
미국에 전혀 도움 안 되는 후세인사형을 집행했으나 이라크 정부가 홀로 서기까진 아직도 첩첩산중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잠을 자던 오후 9시. 사담 후세인(69)의 몸이 바그다드 외곽 카디미야 교도소에서 교수대 발판 밑으로 쿵하고 떨어졌다. 바그다드 시각으로는 새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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