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에 관한 고찰

소개글

모던 타임즈를 본 후의 감상평과 함께
생각하고 또한 의견을 제시해 볼 수 있는 토론거리들과 그의 대한 대답들이
주를 이루는 레포트 입니다.

목차

- 토론거리의 나열과 토론 결과 기록형식.
- 모던임즈를 보고 제기할수 있는 물음들.

본문내용

산업사회에서 인간은 일종의 도구처럼 전락해 버린 것같다. 모던 타임즈를 보면 주인공인 채플린이 공장에서 근무한다. 찰리 채플린이 나사를 계속 조이는 듯한 행동을 하는데 그것은 분업의 발달 (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을 뜻함과 동시에 일종의 인간 소외와 산업사회를 블랙코미디로 비판하고 있는것 같다. 산업사회에 오게 되면서 사람들은 효율성을 가장 크게 따지게 되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산업사회의 모습을 다분히 수직적으로 비추고 있다.
나사조임동작 뿐만 아니라 자동급식기계 , 톱니바퀴사이로 끼어도는 장면들이 의미하는것은 장면은 초기자본주의에서 활성화된 테일러시스템의 풍자인것 같다. 소위 작업의 분화로 전문화를 꾀하면서 작업속도와 숙련도를 향상시키는이 테일러시스템은 인간이 기계에 그리고 작업에 동화되어감으로써 인간이 일을 하는 게 아닌 일이 인간을 조종하는 사회를 풍자한 것이 아닐까 ? 그럼으로써 나아가 자본주의의 병폐를 고발하는 것이고 , 인간의 기계화를 비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이 영화가 영화사에 있어서 빛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찰리 채플린의 재능이 집대성된 1936년 영화 모던 타임즈는 불황과 경제공황에 멍든 미국의 자화상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자동화된 기계 속에서 말살되어 가는 인간성과 산업 사회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인간 소외의 문제를 빠른 템포의 팬터마임과 몽타주 수법들을 동원하여 생생한 블랙 유머로 잡아내고 있다. 모던 타임즈 디지털 복원판은 2003년 5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이 영화를 소개되는 다큐멘터리에서 벨기에 출신의 형제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뤼크 다르덴은 이렇게 회고한다. "톱니바퀴 속의 떠돌이 찰리의 모습은 카메라 속의 배우와 같다. 즉 이 영화는 영화에 관한 영화다. 산업화와 기계화에 물든 영화의 연대기를 묘사한 작품이다"

참고 자료

토론을 하며 인터넷 참고 인용문장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