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회 용어 정리

소개글

일반 사회 교과 과정에서 등장하는 개념과 용어를 설명하고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시민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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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산업 사회(정보화 사회)

본문내용

시민(市民)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공정책의 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사람
시민과 유사한 개념은 공민(公民), 인민(人民), 국민(國民), 민중(民衆), 군중(群衆) 등이 쓰이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시민들은 공공의 광장에서 직접 정치적인 결정을 내리는 정치 형태, 즉 제한된 형태의 직접 민주 정치를 실시하였다. 주로 시민들은 시민 전원이 참가하여 구성되는 민회를 통하여 외국과의 선전포고, 조약의 비준 등을 직접 토론, 결정하였으며 공직자를 추첨이나 윤번제에 의하여 선출하여 모든 시민이 적어도 한 번 이상의 공직을 맡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고대 로마의 시민은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일정 연령 이상의 남자들로 구성된 시민의 개념이 처음 로마에서 시작되면서 성립되었으나 점차 영토가 넓어지면서 이방인들에게도 시민권이 주어진다. 이것은 자국의 시민에게만 시민의 권리를 부여한 고대 그리스의 시민의 개념보다는 확대된 형태이기는 하나 여자와 노예는 제외된 일종의 특권계급이라는 점이 공통된다.

부르주아
부르주아란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중세 사회에서는 엄격한 신분제에 의해 봉건 사회가 구성되고 이러한 신분제 봉건사회에서는 시민의 개념이 성립되기 어려웠다. 그러나 장원을 단위로 하는 자급 자족적 농업 사회의 주변부에서 상업과 간단한 수공업을 하는 도시가 성장 발전하게 되고 이러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을 부르주아라고 부르게 되었다. 부르주아는 도시와 관련된 일은 자체적으로 결정하였으며 경제 활동도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결정하는 등 어느 정도의 공적인 결정을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중세 봉건사회가 붕괴되고 전제 왕권을 내세운 전제 군주제에 의해 통일 민족 국가가 성립하게 되면서 부르주아들의 자율권도 전제 왕권 하에서 유명무실해졌다. 이에 부르주아들은 시민혁명을 통해 전제 군주제를 타파하고 경제적으로는 부르주아들의 사적인 소유권과 경제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정치적으로는 왕과 귀족에 의하여 배제되어진 정치적 자유와 평등, 그리고 정치의 참여를 보장하는 근대 민주주의 국가의 성립을 이루었다.

법치주의(法治主義)
법치주의란 법에 의해 통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새로운 의무를 부과하거나 국민들의 권리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입법 기관에서 법률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