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개론-제 5 장. 사회과교육에서의 이념교육 -하나사상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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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교육개론
교대생
안천
어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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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과교육과 도덕과교육의 학문적 위상이 뿌리내리는 과정에 있어서의 문제로 사회과 내의 이념교육의 위치에 관한 논쟁은 늘 있어왔다. 우리나라의 사회과교육 은 지금까지 이념문제를 도덕과에 떠맡기고 방관자적 자세를 보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리를 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과교육이 사명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과교육의 이념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고정관념을 깨어야 할 것이다. 우선, 이념교육의 주체에 대한 일원적 성향이 부서야 하며, 아래에서 위로의 교사주도에 의한 방향으로 개선이 되어야 한다. 또한 맹교(盲敎가) 아니어야 하며 이념교육의 실천은 정직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념교육을 받아야 할 대상은 학생만이 아니라 교사도 포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념교육이 민족화합을 도출해 낼 수 있는 현명하고 신축성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사회과교육과 도덕과 교육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째로 도덕과와 사회과와는 궁극적으로 동일체라고 보는 일원론이다. 사회과수업은 항상 가치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며. 어떠한 도덕적 판단이나 행동도 사회적 관련성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원론은 거의 세계적인 통설이라고 보아도 옳다. 둘째로 도덕과와 사회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 이원론이다. 우리나라의 사회과교육과정에 있어서는 3차 교육과정부터는 상당히 이원론에 가깝게 되었다. 셋째로 일원론과 이원론의 절충점에 서 있는 절충론이 있는데, 이 것은 관점에 차이에 의해 다음의 둘로 나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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