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검의언저리에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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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과제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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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를 하기위해 강의 계획서에 나와 있는 책들을 살펴보았다. 모든 책들이 딱딱한 내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살펴보는데 교수님께서 직접 출판한 “화염검의 언저리어서 : 소설속의 물리는 재미있다”란 책이 눈에 띄었다. 세미나실에 등재된 소설 “타원”을 재미있게 읽어서 “화염검의 언저리에서” 역시 소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도서관으로 향하였다. 하지만 늦게 책을 구하러 가서인지 모두 대출중이였고 예약 역시 많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서점으로 발길을 옮겼다. 하지만 서점에서도 책을 쉽게 구하지는 못하였다. 출판 된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서점에서도 재고가 없었다. 몇 군데의 서점을 돌아다니다가 어렵게 “화염검의 언저리에서” 라는 책을 구입 할 수가 있었다. 어렵게 구한 책이라서 더욱 열심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책을 펼쳤다. 머리말에서 소설처럼 읽어 나가면 된다는 말이 역시나 책 선정을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거중선생의 물리강의가 고교생이면 누구나 알아야 할 물리 개념이란 말을 읽는 순간 이 책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듯 했다. 나는 고등학교를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물리 수업이란 것을 접해보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 설사 수업을 했더라도 고등학교 때는 공부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물리라는 자체가 너무 생소하게 느껴졌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물리가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된 것이 아닐까? 라는 불안한 느낌과 이 기회에 물리를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교차하고 있었다. 이런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 하였다.

참고 자료

화염검의 언저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