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시 열섬 현상의 저감 방안

소개글

도시 열섬 현상의 저감 방안

목차

▶ 일사와 열의 흡수 (Solar Radiation and Heat Gain)
▶ 기온의 조절 (Temperature Controls)
▶ 대기오염의 조절 (Air Pollution Control)

본문내용

▶ 일사와 열의 흡수 (Solar Radiation and Heat Gain)

도시로 유입되는 일사량은 도시의 배치형태와 건물과 가로 및 오픈스페이스의 형태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태양빛이 지표면에 직접 도달하는 넓은 오픈스페이스와 가로에 있어서는 식생, 특히 교목에 의해 일사가 가장 효율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 수관부는 상당향의 열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데 치밀한 단풍나무의 수관부는 맑은 한여름에 단파장의 열 에너 지를 약 80%까지 감소시킬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삼림은 삼림이 없는 지역에 대해 기온을 약 10℉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는데, 도시에 있어서 나무의 수관부가 치밀할수록 지표 면의 온도에 대한 조절효과는 커지게 된다. 독일에서는 나무가 많이 심어진 광장과 전혀 없는 곳을 비교하기 위한 조사가 시도된적이 있다. 잎이 무성해지는 6월에 조사한 바에 따 르면, 수목이 전혀 없는 곳에 대해 수목으로 덮힌 지역의 일사량 반사 비율은 256%라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현저한 극단적 기후조건을 갖는 지역 에서는 활엽수를 이용함으로써 여름철에 그늘을 얻고, 겨울철의 태양광선을 지표면까지 다 다를 수 있게 할 수 있다. 또한 벽을 기어오르는 덩굴성 식물도 남향의 건물벽면에서 비슷 한 기능을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도시에서는 상당한 넓이의 눈에 잘 띄는 지표면에는 관심 이 집중되고 있는 반면에, 열의 흡수와 저장을 증가시켜 도시의 기후를 악화시키고 있는 건물의 수직벽면은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독일에서의 한 계산에 의하면 독 일에 있는 도시들의 수직벽면ml 넓이를 모두 합하면 약 5만 ha라는 엄청난 수치가 나온다 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