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한국근현대사산책 ( 1950년대 )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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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대사 중에서 1950년대 에 관한 내용의 책입니다.
책의 내용 반, 저의 생각 반, 입니다. 참고자료를 이용하여 주석 역시 깔끔하게 달아놓았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1.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보릿고개, 그것은 춘궁기 또는 맥령기라고도 부른다.
✶이승만 대통령, 한국전쟁 휴전 적극적인 반대
✶휴전협정체결, 그 후
✶한국전쟁 직후...
✶월남과 월북의 갈림길
2. 자유당 독재체제의 구축
✶자유부인 ; 자유를 꿈꾸는 부인? 자유롭지 못한 부인?
✶김두한, 김영삼, 김대중,
✶자유당의 독재
3. ‘우상 정치’와 ‘동원 정치’
✶‘박인수 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숫처녀 논쟁
✶한국과 일본의 대립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본문내용
1.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보릿고개, 그것은 춘궁기 또는 맥령기라고도 부른다.
6⦁25전쟁 이후에 대한민국(남한)이 눈부신 발전을 달성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82년도에 태어난 나는 대한민국이 발전 과정은 겪지 못 했다. 발전 후의 상황아래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보릿고개가 한국전쟁이후 가난한 한국인의 삶을 말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요즘은 경제성장과 함께 농가소득도 늘어나 보릿고개라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책을 살펴보면 입도선매(立稻先賣)가 성행한다는 구절이 있다. 입도선매란, 농사를 짓기도 전에 미리 돈이나 곡식을 얻어다 쓰고 나중에 수확한 걸 고스란히 넘겨줘야 하는 행위였다. 이런 행위는 돈을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요즘으로 따지면, 사채업자와 다르지 않는다고 본다. 인기 연예인까지 동원하여 광고를 하는 제3금융 업체들. 그들 역시 자본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수작을 하는 것이다. 러쉬&캐쉬, 산와머니, 리드코프, 마우스론... 등 최근 2~3년 동안 순식간에 불어난 유명 업체들이다. 그들이 금융업계에 뛰어든 이유는 돈이 벌리기 때문이리라. 많은 자본을 가지고 하는 행위이다. 요즘의 이런 관점과 비교해보면 보릿고개 시절의 입도선매 역시 자본가들의 돈을 버는 행위 중 하나일 것이다. IMF때도 국가 경제는 어려워졌어도, 자본이 있는 사람들은 결국 IMF라는 국난 후에 더 큰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다.
돈은 역시 돈이 불러들이는 것인가?
✶이승만 대통령, 한국전쟁 휴전 적극적인 반대
스탈린의 사망으로 인하여 공산군들의 상황은 분명 흔들렸으리라. 그렇게 해서 나온 이야기가 한국전쟁의 포로교환 문제였다. 양측은 부상포로의 교환에 모두 동의하고 실행에 나섰다. 하지만 부상포로후의 국군포로들의 교환에서는 몇 차례의 난관에 부닥쳤다. 그 이유가 미국과 이승만대통령의 의견 대립에 있었다.
고등학교 때, 사회선생님으로부터 ‘지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있는 이유는 소련과 미국때문이라고...‘들었던 적이 있다. 이승만대통령은 결코 휴전을 하지 않고 통일국가로 가겠다는 집념이었고, 미국은 이미 얻을 이익은 얻었기 때문에, 전쟁을 끝내고 휴전하자는 내용이었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은 반공포로의 독자적 석방을 실행했다.
미군을 주축으로한 유엔군은 각자의 이익을 목표로 한국전쟁에 참가했지만, 이유야 어째든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에 큰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다. 한국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감수한 미군을 제외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독자적인 반공포로석방(휴전을 막기 위한...)은 배은망덕 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