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준과 서유견문 (서유견문을 읽고)

소개글

유길준의 `서유견문`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과 유길준의 삶을 연결해서 써봤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문>
<맺음말>

본문내용

서유견문은 유길준이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우리나라의 첫 유학생으로 공부를 하다가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조정으로부터 귀국을 명받아 조선에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직접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쓴 책이다. 주제에 맞추어 전체 20편으로 나누어져 있는 서유견문은 유길준이 미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갔던 길과는 반대쪽으로 돌아와서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수에즈 운하 등을 거쳐 지구를 한바퀴 돌고와서 쓴 책인 것이다. 유길준이 30세의 나이에 이 책을 썼으니 이후 그 나이의 두 배에 이르는 59세까지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는 그의 삶을 책을 통해서는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쓰기 이전에 일어났던 갑신정변을 통한 그의 생각의 변화와 이 책을 쓴 이후의 그의 삶을 관장하는 그의 전체적인 사상을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유길준 지음, 허경진 옮김. 2004. 『서유견문』. 서해문집
김용구. 2001. 『세계관 충돌과 한말 외교사 : 1866-1882』. 문학과 지성사
김용구. 2004,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