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태극기 휘날리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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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사 수업의 레포트 한국영화에 대한 고찰에서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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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영화 속의 시대 상황(1950년대)
2.영화 제작 시점의 시대 상황
3.영화와 흥행
4.감독과 배우
5.맺음말
본문내용
1.영화 속 시대 상황(1950년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1950년 6.25 사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를 논하기 전에 우선 그 시대적 상황을 정확히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1945년 우리의 순수한 힘이 아닌 타 세계 강대국들 간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일제로부터 독립을 하였다. 그것도 이념에 갈려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상태였다. 그 이후 6.25가 발발 하기 전까지 대한민국은 혼란기 였다.남한 만 봐도 그랬다. 독립의 기쁨은 잠시 미군의 신탁통치에 대한 반발, 민족간에도 이데올로기로 인한 남한 내에서의 분열과 반목 그리고 씻을 수 없었던 가난 도시로의 인구 밀집과 열악하기만 한 경제 환경 등 희망이라고는 볼 수 없었던 나라의 모습 이였다. 그나마 미국의 전략적 차원에서 민주주의의 요충지라는 이유로 미국이 도와주는 것으로 나라가 지탱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남침을 개시한다. 사전에 소련과 중공의 약조를 받은 계획된 침공 이였다. 아무런 준비가 없던 남한은 사흘 만에 수도 서울을 내주고 끊임없이 남으로, 남으로 쫓겨 가기 시작한다.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서울 시민들은 피난길을 떠났으며 남한은 수도를 부산으로 옮기는 등 전쟁 초반 계속 밀리게 된다. 그럴 수 밖 에 없었다. 아무런 전쟁에 대한 예상과 준비가 없었던 것이다. 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대통령은 한국을 떠났으며 정부는 어린 학생 100만 명을 징집했다. 아무런 훈련조차 받지 못한 어린 학생들을 전쟁에 징집할 수 밖 에 없었던 것이다. 전쟁의 공포, 죽음의 두려움을 앉고 어린 학생들은 총을 들고 싸워야 만 했다.
6.25 전쟁이 우리 민족간의 전쟁이였다는 것은 축소된 해석이다. 6.25는 남한과 UN 16개국(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이디오피아, 필리핀, 룩셈부르크, 벨기에, 그리스,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남아공, 터키, 태국, 콜롬비아 ) 와 북한, 소련과 중공 간의 세계 국가들 간의 전쟁 이였다.
북한은 일찍부터 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1949년 초부터 전역에 걸쳐 전시 체제에 들어갔다. 6월 25일 새벽 4시경에 서해안의 옹진반도로부터 동해안에 이르는 38선 전역에 걸쳐 국군의 방어진지에 맹렬한 포화를 집중시키면서 기습공격을 개시, 야크 전투기는 거울 상공에 침입하여 폭격하였고 시가에는 기총소사를 하였다. 북한군은 10만 이상 총병력으로 전차를 앞세워 서울로 진군하여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이에 따라 UN은 안정보장이사회를 열고 16개 국이 참전하고 세계 많은 나라들이 경제, 인도적 지원을 하게 된 것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