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뷔제의 생애와 건축

소개글

꼬르뷔제의 생애와 건축에 대하여 쓴 보고서이다.
모두 쓸수는 없었지만 중요한 건물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르 꼬르뷔지에의 원명은 Charles-Edouard Jeanneret로 1887년 10월 6일 시계를 만드는 곳으로 이름난 스위스의 작은 도시인 La Shaux-de-Fonds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이 고장의 전형적인 중산층 이었다. 부친과 조부는 모드 시계 문자판의 도안가로 시계공장에서 일을 했으며, 그의 어머니는 그 도시에서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선생이었고 형은 작곡가로서 활동했었다.
쟌느레 형제들에 대한 부모의 교육방침은 하고자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해내는 집념과 실천력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와 같은 교육에 영향을 받은 그는 일찍부터 어린 나이에 비해 상당한 인내력을 갖게 되었다. 특히 그는 그림그리기에 열중해서 어리 때부터 이미 뛰어난 묘사력으로 주위를 감탄 시켰고, 13세의 나이로 라 쇼드퐁의 미술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해서 사흘동안의 시간이 주어진 실기과제를 단 하룻만에 그려내는 뛰어난 성적으로 무난하게 합격했다.
이 학교에 입학할 당시 화가를 지망하고 있었던 그에게 레플라티니에는 건축과 실내장식을 전공하도록 권유함에 따라, 그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이미지들을 좀더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하게 되고 이같은 의지는 자연의 외관뿐 아니라 그 구조에 이르기까지 기하학적이고 보다 명쾌한 형태로 표현해 내려는 그의 작가관을 형성하게 했음이 틀림없다.
사물의 외관과 구조를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작가관을 필연적으로 그러한 관계의 일반적인 응용을 위한 비례의 원칙, 즉 모듈러의 연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쟌느레가 건축가로서 인생을 걷는 데 필요한 모든 소양은 페를라티니에에 의해 닦여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의 영향력은 큰 것이었으며, 17세라는 어린 나이의 쟌느레에게 생애의 첫 작품이 되는 파예주택의 설계를 알선해서 본격적인 건축의 길로 접어들게 하였다. 쟌느레는 이 주택설계에 대한 사례금으로 1907년 그의 장래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고 건축의 세계에 완전히 심취하게되는 계기를 맞는다.
이 여행을 통해서 쟌느레는 토니 가르니에와 요셉 호프만 및 오귀스트 페레등과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의 교우를 통해 유럽의 새로운 건축에 눈뜨게 되는데, 파리에서 이와 같은 14개월의 경험은 그의 인생에 새로운 시야를 열어 준 것이다. 이 기간을 통해서 쟌느레는 호프만에게서 아르누보의 장식감각을 익힌 반면 페레를 통해 그와 같은 장식예술적 경향의 미래에 대해서 의구심을 같게 되었고 콘크리트의 가소성에 보다 경사되어 그 재료가 갖고 잇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배우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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