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서 나타난 인간의 본성

소개글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 신, 요정들을 통하여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앞서말한것에 부연설명을 하자면,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날 자신혼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결혼식장에 황금사과 하나를 떨어뜨린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신들이 그깟 황금사과 하나를 가지려고 욕심을 내지않았다.
하지만 황금사과에 적혀있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라는 글귀를 보고는 서로 자신이 황금사과의 주인이라고 싸우게 된다.
심사를 맡은 페리스에게 세 여신은 (지금으로 따지면 뇌물을 주면서) 각각 헤라는 권력과 부를 아테나는 영광과 명예를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준다고 꼬시기 까지한다.
(그뒤의 이야기는 앞에 이야기 하였기에 이정도만 이야기하기로 하겠다.)
여자들은 TV를 보다가 예쁜 연예인이 나오면 저 연예인은 코를 고쳤다느니 눈을 고쳤다느니 하며 흉을 보고, 자신의 친구가 자신보다 예쁘면 시기를 하고 질투를 한다.
그리스 로마 신들도 인간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미모에 대한 욕심 때문에 전쟁을 내고 말았으니 말이다.
이밖에도 신들은 자신의 과욕 때문에 서로를 죽이고, 약탈을 하며, 복수에 복수를 하기도 한다.
착한사람은 상대방에게 착하게 대한다.
착하게 대한다는것은 해를 입히지 않은것은 당연한 것이고, 상대방을 도움을 구하기 전에 먼저 도움을 준다.
착한사람은 그러한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렇지 않는것이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온 신들이 마냥 착하기만 하다면 앞서말한 이야기들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악’하다고 정의내리고 싶진 않다.
그리스 로마 신들은 악한것이 아닌, 우리 인간과 같이 모든 감정과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인간을 지배하고 인간의 위에 군림하고 있었지만 인간과 그리 다르지 않은 특정능력을 조금 더 가지고 있었다는것 뿐이다.

참고 자료

벌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