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중
- 최초 등록일
- 2006.12.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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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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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문소설사의 새로운 별, 김만중
서포 김만중(1637~1692)은 조선조 후기 숙종 때의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작자로서 우리 국문학계에서 특별히 평가할 만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만중의 생애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면,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1665년(현종 6)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장원, 1671년(현종 12) 암행어사가 되어 경기 · 삼남(三南)의 진정(賑政)을 조사하였다. 이듬해 겸문학(兼文學) · 헌납(獻納)을 역임하고 동부승지(同副承旨)가 되었으나 1674년 인선왕후가 작고하여 자의대비의 복상문제(服喪問題)로 서인이 패하자, 관직을 삭탈당하였다. 그후 다시 등용되어 1679년(숙종 5) 예조참의, 1683년(숙종 9) 공조판서, 이어 대사헌이 되었으나 조지겸 등의 탄핵으로 전직되었다. 1685년 홍문관대제학, 이듬해 지경연사(知經筵事)로 있으면서 김수항이 아들 창협의 비위(非違)까지 도맡아 처벌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상소했다가 선천에 유배되었으나 1688년 방환(放還)되었다. 이듬해 박진규·이윤수 등의 탄핵으로 다시 남해에 유배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그의 어머니 윤씨는 병으로 죽었으나 그는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56세로 그곳에서 병사
참고 자료
1. 박정수 역, 『사씨남정기 ․ 서포만필』, 청목사, 2003
2. 송성욱 역, 『구운몽』, 민음사, 2003
3.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산업사, 2005.
4. 박문원, 『구운몽 연구』, 군산대 대학원, 2005
5. 변은희, 「『서포만필』에 비춰 본 「사씨남정기」의 주제」, 인하대 교육대학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