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의 검찰관 줄거리 요약 및 시대적 배경, 창작과정
- 최초 등록일
- 2006.12.1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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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골의 대표적 희극이자 고골을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던 작품인 검찰관을 읽은 후,
1막-5막까지의 줄거리 요약과 작품의 생성 및 창작 배경에 관한 정리
목차
※작품줄거리
1막
2막
3막
4막
5막
※작품의 창작과정
※작품의 시대적 배경
※주인공의 생성 및 역할
본문내용
※작품줄거리
1막
작은 마을의 시장 안똔 안또노비치는 검찰관이 자신의 마을에 출두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을 모아 이런저런 지시를 한다. 의사에겐 환자관리와 병실에서 담배피지 말 것과 청소등을, 판사에게는 재판소를 어지럽히는 잡동사니를 치울 것과 뇌물을 받지 말 것을, 교육감에게는 선생들을 주의시킬 것을, 우체국장에게는 편지들을 감시할 것을 지시한다. 그러던 와중 보브친스키와 도브친스키가 등장하여 2주전에 여관에서 흘레스타코프라는 인물이 숙박비도 계속 미루면서 동정을 살피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 그가 검찰관일 것이라고 단언하자 시장은 곧바로 경찰서장을 불러 마을을 청소하라 이르고 흘레스타코프가 묵고 있는 여관으로 일행들과 함께 출발한다. 그리고 시장의 아내와 딸이 등장하며 막이 내린다.
2막
한편, 흘레스타코프의 하인 오시쁘는 자신의 주인이 도박으로 잃은 돈을 아까워하고, 그를 책망하며 주인과 티격태격 한다. 그들은 여관에서 이미 외상으로 지낸 터라 굶주림에 힘들어하고 흘레스타코프가 오시쁘에게 음식을 구할 것을 닦달한다. 여관의 하인이 와서 더는 안 된다며 스프와 고기를 조금 가져왔고, 흘레스타코프는 스프가 멀겋네, 고기가 질기네, 하면서도 다 먹어 치운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도 채워지지 않은 식욕 때문에 고생하던 순간, 시장이 도브친스키와 함께 등장한다. 시장은 흘레스타코프의 심중을 살피기 위해 이런저런 말을 건넨다. 흘레스타코프는 주인의 고발로 시장이 온 줄 알고, 자신이 감옥에 가게 될까 두려워 하지만, 돈까지 쥐어주면서 친절을 베푸는 시장의 권유로 여관에서 나와 시장의 집으로 출발한다.
참고 자료
검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