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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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나 신문등 유전자이야기가 많이 떠돈다. 나 역시 유전자에 대하여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이 책에서 모르던 지식을 얻었다. 일단 멘델! 그는 식물의 교배로 우열의 법칙, 분리의 법칙, 독립의 법칙으로 즉, 멘델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이 멘델로 인하여 유전학의 기초가 세워졌다. 앞으로 나오는 발견들은 수많은 학자들이 알아낸 것임을 일단 알아두어야 한다.
생명과학 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편으로는 생화학이 담당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멘델이후 계속하여 발전해 온 유전학이다. 유전학의 중심과제는 무엇보다도 <생물은 어버이와 같은 자손을 낳는다(생물은 복제 능력을 가진다)>는 것에 관한 것이고, 이 유전현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유전자이다.
유전자란 무엇일까?
처음에는 염색체 구성에 핵산, 단백질 어느 것이 실제 유전을 지배하는지 몰랐다. 염색체를 이루는 것은 핵산과 단백질이고 핵산을 이루는 것은 당, 인산, 염기 이고 또, 염기는 A, T, C, G,이다. DNA구조는 이중 나선이고, 유전암호가 밝혀지면서부터 연구의 확고한 기초가 되었다.
유전자를 조작하여 생물체의 유전기능을 이리저리 바꿀 수 있으므로 인해 이점과 단점이 나타나 악용하지 않도록 규제가 심하다.
1990년대부터 인간유전체 프로젝트로 유전체 연구가 활발해졌다. 유전자물리 지도를 작성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전사체와 단백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인데 핵산, 단백질뿐 아닌 전체 신진대사 작용을 이해할 목적으로 고분자 물질들과 상호작용하는 대사물질 전체를 가리키는 대사체가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단계별로 모은 여러 가지 유형의 정보를 통합해 가다보면 결국, 마지막으로 어떤 기관이나 생물체의 생리적 기능과 병리적인 기능 전체를 가리키는 생리체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분자에서 세포와 유기체를 거쳐 생태계 전체의 상호관계를 적합한 틀과 수학적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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