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의태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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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화자태도의 기본원리
2.연단에서의 예의와 처신
3. 느낀점

본문내용

Ⅰ.화자의 태도

1.화자태도의 기본원리
1)말하기의 개념
‘말 한마디에 천냥 빛도 갚는다’ 라는 우리나라의 속담이 있듯이 의사전달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우리는 항상 말이라는 걸 통해 우리의 사상․감정을 전달하게 된다. 말하기는 우리의 풍부한 지식과 명확한 사고력을 배양하며 인격을 도야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말하기의 개념은 어떻게 정의될까?
말하기는 아이디어를 전달할 목적으로 신체상의 많은 근육과 신경조직을 이용한 시청각적 기호 체계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이러한 말하기의 유사용어로는 화술․화법․발표․의사전달․의사소통․구두표현․스피치(speech)․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오랄커뮤니케이션(oral communication)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왔다. 말하기를 좀 더 쉽게 정의하자면 청중의 시청각 작용에 화자가 그의 사상과 감정을 호소하고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각에 호소하는 기법은 몸의 움직임, 제스처(gesture) 및 표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특별히 강조하거나 호소할 때 도움이 되며 청자가 말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따라서 화자는 시각과 청각을 잘 조화시켜 청자에게 이야기를 전달해야한다.
2)화자 태도의 일반원리
(1)전체적인 상황에 알맞게
말하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체적인 상황에 알맞게’ 라는 것이다. 화자 자신, 이야기, 청중 및 그 구체적인 상황에 알맞도록 구사해야 충분한 효과를 거두게 된다.
①청중에게 알맞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인 화자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바로 청자 즉 청자이다. 예를 들어 학술적 내지는 지적인 성향을 가진 청중은 엄숙하고 진지한 태도를 좋아하는데 반해, 정치나 노동자 집회에 모인 청중은 동적이며 열정적인 태도를 기대한다. 따라서 화자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청중이 어떤 사람인가를 잘 파악하여 그에 알맞게 이야기를 진행시켜야한다. 이렇게 해야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실하고 쉽게 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동근, 대학생의 말하기, 중문출판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