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양문명의 역사 수업시간에 자유주제로 쓴 레포트 입니다
로마의 해양 기술, 조선, 항해술, 해전술 등이 제 1차 포에니 전쟁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1.서문
2.시대 상황
3.제 1차 포에니 전쟁
4.제 1차 포에니 전쟁의 영향
5. 맺는말
본문내용
한 국가에 있어서 해양력이 가지는 의미는 군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해양력의 의미는 한 국가의 전략적인 전망에 비추어 볼 때 대륙 지향적인 특성에 얼마나 결정적으로 의존하는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해양국가들은 해양교통에 대한 해군의 통제가 건전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해왔다. 고대 유럽의 지중해의 대표적인 강국인 로마 역시 해양력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글에서는 고대 로마와 카르타고간의 전쟁인 ‘포에니 전쟁’에서 해양력의 차이가 이 전쟁의 승패를 어떻게 가르게 되었는가를 논하고자 한다. 포에니 전쟁은 이것이다. 페르시아를 막아낸 기원전 5세기를 전성기로 그리스 문명은 점차로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이리의 젖을 먹고 자란 형제가 세웠다는 로마가 태동하기 시작했다. 이제 세계의 중심은 에게 해가 아니라 지중해 전역이었다. 기원전 272년 로마는 마침내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했다. 그러나 지중해의 주인이 되려면 먼저 통과해야 할 시험이 있었으니, 이 시험이 바로 로마와 카르타고가 기원전 3세기부터 2세기까지 3차에 걸쳐 치른 포에니 전쟁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로마에 대한 연구는 정치․경제․제도적인 측면에 치중되어 포에니 전쟁 자체에 대한 연구는 그리 활발히 진행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며, 심지어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이 130년이라는 기간을 단순히 몇 줄로 설명하고 있다. 오히려 포에니 전쟁은 전쟁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에 많이 알려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해전이 전쟁의 핵심이었던 제 1차 포에니 전쟁의 선박과 조선, 항해술에 대한 개략적인 접근과 중요하고 큼직한 부분만 언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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