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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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의 홍릉 수목원에 다녀온 후 쓴 감상문입니다.
사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홍릉 수목원
2. 홍릉 수목원의 역사
3. 홍릉 수목원 구성
4. 홍릉 수목원을 다녀와서- 소감
본문내용
1. 홍릉 수목원
홍릉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기초 식물 학문분야 발전은 물론, 식물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연구림이다. 1960년대까지는 총 면적이 99ha에 이르렀으나 그 후 일부가 한국과학기술과학원 등으로 관리 전환되어 현재 44ha가 남아있다.
산복 이상에는 소나무림이 우점하고 산록 및 계곡에는 활엽수림이 우거졌었으나 일제통치 및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극도로 파괴되어 오리나무, 물갬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으로 사방 조림되었다. 그 외 지역은 화백과 국내 자생수목인 잣나무, 전나무 등을 소나무림아래 식재하여, 현재의 복층림으로 조성하였다.
2. 홍릉 수목원의 역사
홍릉수목원은 1922년 서울 홍릉에 임업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된 우리 나라 최초의 제 1세대 수목원이다. 1920년대부터 나까이, 우에끼, 이또, 정태현, 김이만 등이 전국 각지로부터 종자 및 묘목을 수집하면서 수목원의 체계가 세워졌다. 초기에는 버드나무원, 오리나무원, 고산식물원, 관목원, 약용식물원 등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한국 전쟁 중에 대부분의 수목원이 파괴되었다.
6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다시 수목원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 되었으며 이에 따라 침엽수원, 활엽수원, 관목원, 외국수목원 및 약초원, 고산식물원 등으로 구분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1948년까지 수집 보존된 석엽표본은 목·초본 식물을 합하여 약 4,000여종(약 30만 여점)에 달하였으나 한국전쟁 중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북한에 자생하는 일부 수종을 제외한 남한에 분포하는 수종은 대부분 수집을 완료하여 표본관을 복구하였다.
이곳은 조선왕조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의 능(1897년)인 『홍릉 』 이 있었던 곳이므로 『홍릉수목원 』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지금은 경기도 금곡으로 이장되어 터만 표시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