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인생의 계절들

소개글

『인생의 계절들』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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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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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의 계절들』을 읽으면서 나의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나의 인생의 계절을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품어보았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나의 인생을 계획한다는 것이 가장 자유스러운 동시에 가장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지금 내가 어떠한 가치관과 어떠한 꿈을 갖게 된 것은, 분명 나로 하여금 인생의 봄의 계절인 시기부터 지금까지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 의해서, 또한 어떠한 환경에 의해서 일 것이다. 나는 아주 막연히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품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청소년 시기에도 하나님의 일이 어떠한 것인지 조차 몰랐으나 그 일을 위해서 신학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고, 선교에 커다란 관심과 나의 사명이라는 확신에 의해서 대학교 3학년인 1년 동안 선교훈련을 쉼 없이 받았다. 이 쯤 되면 나의 인생의 가치관은 대략 설명이 되어진 것 같고, ‘이루어지지 못한 채 버려진 꿈은, 표면적으로 중용을 유지하는 자기의 삶과 대립해서 마음에 분열을 일으킨다.’라는 저자의 글이 가슴에 가장 와 닿았기에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60대까지의 나만의 인생 설계도를 펼쳐보고자 한다. ‘무엇이 좋은 것이며, 무엇이 좋지 않은 것인지 경계선을 긋는 일’은 저자의 말대로 어렵다. 그러나 23년간 여러 환경과 여건 가운데 내면화 된 나의 가치관에 입각하여 경계선을 그어보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충실할 예정이다.
24세에 졸업을 하고 난 후, 3년간 말레이시아 또는 아프리카로 MK(선교사 자녀)사역을 나갈 계획이다.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 20대 후반, 유치원으로 취업을 하고 야간 대학원이나 방송통신 대학원등에 입학하여 교육과 관련 된 공부를 계속해서 할 계획이며, 기도한 배우자를 만나 평생의 동역자를 얻는 의미로의 결혼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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