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업체 하림 기업탐방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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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탐방]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 기업탐방보고서
목차
1. 하림 소개
2. 회사 연혁
3. 1차 산업을 2,3차 산업으로
4. 하림의 성장비결
5. 보유 기술력
6. 기업 미래 비전
7. 김홍국 회장 소개
본문내용
하림은 한국 닭고기 전문기업의 대명사로 현재 600여 사육농가로부터 연간 1억 마리의 육계를 공급받는 기업이다. 하림이 하루에 공급받는 닭의 수는 35만 마리로 1년으로 계산하면 총 1억2천만 마리의 닭이 하림을 거쳐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하림은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최근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또 한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산업훈장 중 최고 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이 농업 분야에 수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림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순수 농업 인으로서 1차 산업을 2,3차 산업화된 식품산업으로 발전시켰다는 뜻에서, 즉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공로로 수상했다. 하림은 닭을 사육하는 1차 산업부터 시작해서 사육된 닭고기를 가공해서 공장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시장에 판매까지 한다. 다시 말해, 하림은 1차 산업인 양계 산업을 2,3차 산업인 식품 산업으로 발전시킨 회사이다.
3.1차 산업을 2,3차 산업으로
1차 산업인 축산업을 규격과, 표준화, 전문화시키며 2,3차 산업으로 확장한 하림은 국내 농축산업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킨 선도 기업이다. 실제로 닭을 기르는 것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관리하는 하림은 종자 닭이 달걀을 낳으면 계약 농가로 옮겨 식용 닭으로 키운다. 계약 농가에서 하림이 직접 공급한 사료로 성장한 닭은 35일이 지나면 다시 가공 공장으로 옮겨져 도계, 가공, 유통 과정을 통해 380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으로 식탁에 오른다. 육계에서부터 유통까지 모든 산업을 아우르는 하림도 처음에는 평범한 양계장이었다. 김흥국 회장은 197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림의 모체인 농장을 세웠지만 전국을 강타한 전염병으로 닭 값이 무섭게 폭락해 위기를 맞았다. 이를 통해 시장에 좌우되는 1차 산업의 한계를 느끼고 유동적인 시장형세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상품의 질과 이윤창출을 구조적으로 보장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4. 하림의 성장비결, 통합경영
닭 값 폭락 사태를 겪으며 부가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절감한 하림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 통합경영이다. 통합경영이란 1차 산업인 축산업을 가공식품까지 아우르고 유통해서 농장, 공장, 시장의 3장을 통합하는 경영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