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황동규 시인의 작품과 작가론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황동규 시인의 대부분 작품을 다루었습니다.
발표수업을 했던 것으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2.1 작가의 생애
2.2 황동규 시의 형태적 특징
2.2.1 연작시
2.2.2 극서정시
2.3 황동규 시의 내용적 특징
2.3.1 청년감성의 시
2.3.2 사회비판의 시
2.3.3. 삶, 죽음, 운명의 시
2.4 교과서 수록시
2.5 추천시
3. 결론
본문내용
황동규 시인은 한 일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더러는 한참 헤매다가 나온 곳도 있지만, 문학 골목만은 한번 들어간 후 지금도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문학을 하는 것이, 그 중에서도 시인으로 한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직은 긴장을 풀고 링에서 내려올 수 없다고 하면서 투혼을 불태워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다가 보면 노년에 다다를수록 짧은 시를 쓰게 되고, 작품의 수가 줄어들게 되지만 황동규 시인은 이러한 대부분의 시인들과는 관계없이 현재에도 꾸준하게 시집을 출간하고 있다. 2003년 정년퇴임 이후에도 각종 강연회를 다니고, 시작활동을 하고, 여기저기서 밀려들어오는 원고를 쓰느라 쉴 틈이 없다고 한다. 모든 것에 대하여 왕성한 호기심을 유지하면서 젊은 감각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 이렇게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하는 비결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토록 활발한 창작 활동에도 불구하고 작가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미진했던 주된 이유 역시 시인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시작활동을 하고 있고, 양적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의 작품을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본고에서는 1958년 『현대문학』에「시월」,「즐거운 편지」등으로 등단한 이래 2006년『꽃의 고요』에 이르기까지 13편의 시집과 3편의 시선집, 5권의 산문집을 발표하고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황동규 시인의 작품과 그의 시세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 시 집
황동규,『태평가』,문학과 지성사,1968.
황동규,『열하일기』,문학과 지성사, 1972.
황동규,『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문학과 지성사, 1978.
황동규,『악어를 조심하라고?』.문학과 지성사, 1986.
황동규,『몰운대행』,문학과 지성사, 1991.
황동규,『미시령 큰바람』,문학과 지성사, 1993.
황동규,『풍장』,문학과 지성사,1995.
황동규,『외계인』,문학과 지성사, 1996.
황동규,『황동규 시전집 1』,문학과 지성사, 1998.
황동규,『황동규 시전집 2』,문학과 지성사, 1998.
황동규,『버클리 풍의 사랑노래』,문학과 지성사, 2000.
황동규,『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문학과 지성사, 2003.
황동규,『비가』,문학동네, 2004.
황동규,『꽃의 고요』,문학과 지성사, 2006.
▷ 산문집
황동규,『나의 시의 빛과 그늘』,중앙일보사. 1991.
황동규,『젖은 손으로 돌아보라』,문학동네. 2001.
황동규,『시가 태어나는 자리』,문학동네. 2001.
◎ 2차 자료
- 신문자료
「고교평준화가 인문학 몰락 부채질」,『 조선일보』, 박민선 기자, 2003.08.29.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68>: 시인 황동규」,『한국일보』, 2003.07.24.
「[황동규 엿보기] 아버지 의식 않으려 힘든 싸움」,『동아일보』, 1999.09.16
「황동규 연작시 `풍장` 마감 /전70편 14년 역작」, 조선일보, 김광일 기자.
- 논문자료
깁의수,「황동규 시와 시론의 관련 양상」,한국 현대 문학회, 2006.
이광호,「극적인 사랑의 담화―황동규 사랑 노래의 재인식」, 시와 시학, 1998.
이순옥,「현대시에 나타난 제의적 성격- 황동규의 「풍장」 연작을 중심으로」,
한국시학회, 2001.
이혜원,「황동규 시의 시간의식」, 한국어교육학회. 2004.
하응백,「황동규 시의 변화」,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2001.
하응백.「황동규 시의 변화 ― 시기 구분 문제와 관련하여」,시와 시학, 1998.